저는 전두탈모로 지낸지 4년째로 접어듭니다.
3번째 전두탈모로, 처음 발병한 것이 9살때였으니, 10년도 더 넘었죠^^
(아, 참고로 여대생입니다!)

여기와서 많은 정보를 얻어가려고 했는데
다들 머리카락도 있으시고;;; 저만큼 심한 사람은 없는 것 같네요.

예방법도 있지만, 예방하기에는 머리카락이 이미 없구요;;;
홍삼과 환을 먹고있습니다.
양병원에서 오래동안 치료받았지만 효과가 없었고
한약도 9개월정도 먹었지만 효과를 볼 수 없었습니다.

4개월 후에 외국으로 나가는데,
그 전까지 머리가 다 나면 좋겠다는...꿈을 꾸고 있습니다( 길이는 상관없으니, 나기만이라도)
그래서 스펠라랜드? 를 찾아가보려고 하는데
탈모 진단을 받을 필요없고, 치료를 받고 싶습니다.
어딜가도 진단하면 의사선생님들이 입 딱 벌리고 이렇게 심한 경우는 처음봅니다
이러면서 마치 정신병자쳐다보듯합니다(스트레스성이라고 생각하셨나봅니다)

원인은 불명이고..
지루성피부..이런거 아닙니다.
스트레스,,, ? 너무 오랫동안 많이 받는 겁니까? <-스트레스 의혹도 낮습니다.
면역계 질환이라는데, 어떻게 치료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한달에 천만원이 들든, 1억이 들든 빨리 치료하고 싶습니다.
혹시 방법을 아시는 분은 답글 남겨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