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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진짜 고민이예요!!!!!!!!!!!!!

저 진짜 고민이예요!!!!!!!!!!!!!

연자두

제가 2년동안 짝사랑했던 남자가 지난주 군대를 갔습니다.
틈틈히 연락을 했지만, 가기전에 한번 제대로 보지도 못했네요.
예전에는 같이 어디에 벚꽃보러가자는 둥의 대화를 많이 나눴고
만나면 진짜 썸을 탄다고 느낄 정도로 행복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 그 친구는 서울로 대학을 가고 저는 부산에 남아있게되면서 연락을 멀리하게 된 것 같아요.
연락을 하면서 제 스스로 격차가 있다고 생각하면서,그 친구와의 연락을멀리하게 된 것 같아요.
좋아하면서도 말이죠.
제 주위사람들은 그냥 미련이다, 넌 지금 좋아하는게 아니다. 미련 버려라 라고 쓴 소리를 해줍니다. 만약 그 친구가 저에게 관심이 있었다면 계속 연락오지 않았겠느냐고 말이죠.
그래서 저도 마음을 접으려고 노력도 많이 합니다.
하지만 그게 쉽지가 않네요.
군대간 그 친구에게 잘지내냐고 편지한통이라도 써보고싶은데
미련한 짓일까요?

  • 먹딸기

    그냥 본인이 하고 싶은대로. 상처받더라도 내가 받는것.

  • 퍼리

    군대간 남자는 만나는게 아닙니다.^^ 저도 부산사는데 좋은분 소개해드릴게요~!! 잊어버리십시오~

  • 파이팅

    미련입니다

  • 다빈

    222

  • 샤인

    2년동안 아무일이 안일어난거면 그남자는 님한테 전혀 호감을 못느낀다는거에요 과감히 잊어요

  • 해비치

    좋아하면 남자는 군대에서 전화합니다.
    부대에서 하는 전화를 못받는 여자는
    진짜로 관심없다는 증거입니다.
    편지먼저써도 되는데 안쓰더라도
    남자가 관심있음 반드시 전화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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