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 이거 참 고민되는 일이 생겼어 ㅠ
얼마 전이 내 생일이었어 ,,
내 생일날 어떤 남자애한테 고백을 받았어 걘 갑이였구..
근데 난 남친몬이있거등 ,, ㄱ- 걘 얼굴이 좀 생겼는데 약간 애가 ㅂㅌ끼가있어서 그냥 찰려고 생각중이야
근데 오늘 남친몬이랑 남친몬 후배랑 시내를 가따왔엉
남친몬 후배는 내가 얼마 전부터 좀 알던애였어
여기서 부터 일이 꼬이기 시작했는데 남친몬이 잠깐 화장실 간 사이에 나랑 후배랑 같이 먼저 사이트? 같은 곳에 들어가서 남친몬을 기달리구 있었어
들어가서 마실 걸 시키고 같이 얘기 하면서 기달리구있었는데 그 후배가 나한테 고백을 해버렸어 ㅠ
좀 놀라긴 했지만 그래,, 생각은 해 볼께 라고 햇어 남친몬은 얘가 하두 착해서 나한테 이런말 할 줄 몰랐나바 ㅠ
얜 얼굴은 뭐 그럭저럭 귀엽게 생겼그 착해서 ,,, 남친몬이 있긴 하지만 맨날 연상만 사겨서 연하도 사귀고 싶다고 해야하나,,
그냥 차긴 아깝고 계속 붙들고 있다간 남친몬이 떠날꺼 가타 600일 만났는데 ㄱ-
참 고민되는 일이야 ㄷ 이거 어떻하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