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에요
사실 사귄것도 아니였고 두달 썸 타다가 제가 너무지쳐서
그만 연락하자 했었는데 그때 제가 후회해서 다시 잡았다가
다시만나서 얘기해보니 그사람이 자긴잘모르겠다고 연락안한
2주동안 거의 완전히 정리했다고 하면서 연락주겠다 해서 이렇게까지 하고싶지 않아서 제가 차단하고 끝났어요
지금생각해보면 제가더많이 좋아하고 그사람은 절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던거 같아요 그러면서 점점 저도 잊었는데 학기초에는 안마주쳤다가 학기말에 지나가다 세네번 정면으로 마주쳤는데 그래서 그런지 계속 생각나고 그냥계속 다시우연히 만나 잘되는 부질없는 상상만 합니다 ...지금 새로운사람 만나고있는데도 계속 생각나고 정말 제자신이 싫네요 ㅠㅠ......시간이 약일까요 일년이 지나도 그냥맨날 생각이 납니다. 친구들한테도 창피해서 이런말도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