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친군데....ㅠㅠ..
몇년동안 연락안하다가 반년전부터 연락을 다시했어요ㅠㅠ(참고로 저 중3이요ㅠㅠ)
근데 처음엔 안그랬는데 요새 들어서 얘가 절 좋아하나 생각이 들어용..
첨에 걔 모습 보고싶어서 셀카공유 하자고 했는데...진짜 제 이상형이랑 딴판이거등요..ㅠㅠ그래서 너 나 좋아하냐??이러기도 그렇고..ㅠㅠ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이유가 항상 문자를 하면서 생각하는건데요ㅠㅠ

1)
저 : 아~서울로 전학가고싶다~
걔 : 가지마라
저 : 왜ㅋㅋㅋㅋㅋ
걔 : 그런게있다ㅋㅋㅋㅋㅋ

2)
저 : 아 밖에 완전 춤다ㅠㅠ
걔 : 옷 따뜻하게 입으라고 했지
저 : 따뜻하게 입엇거든-3-
걔 : 감기들라 빨리들어가라

3)
저 : 야ㅠㅠ나 감기몸살..ㅋㅋ
걔 : 내가 니 몸조심하라고했쩨

4)
항상 야...이렇게 불렀따가 제가 왜 이러면 아니다 ㅋㅋㅋ이렇게 오고..(이건 쫌 아닌가용..)하튼 항상 제가 뭐만 하면 오글거리는 말도 하고.....ㅠㅠ
위에서 말했듯이ㅠㅠ...걔 진짜 제 이상형아니여서 너 나 좋아하냐??이랬다가 아니면 쪽팔리고 말면 되는데
만약에 이때가 기회다 싶어서 어 라고 하면...거절하기도 뭐하고 해서ㅠㅠ
그냥 걔 감정이 궁금해서여ㅠㅠ...얘 그냥...그런걸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