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한 저의 짝사랑을 들어주세요
당나귀
안녕하세요
23년동안 여자를 한번도 사겨보지도 못한 쑥스러움이 많은 한 남자입니다.
제가 다름이 아니라 다시 사랑이 찾아온 것 같아 여기에 글을 한번 올려봅니다.
제가 그여자를 만난건 어느 날 한 도서관에서 만났습니다.
제 근처 자리에 앉은 한 여학생인데 참 마음에 와닿는 첫 인상이였습니다.
그여자는 항상 저처럼 같은 자리에만 앉아서 매일 얼굴을 볼수있었습니다만 용기가 나질 않아서
말 한번걸지도 못 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는 날 그여자가 저에게 연필을 빌려달라고 말하는 것이 였습니다.
그래서 연필을 빌려 주었는데. 연필을 돌려 줄때 쪽지랑 캔커피를주는 것이었습니다.
공부에 방해되어서 죄송하다고 열심히 하시라는 쪽지 내용이 었습니다.
그리고 몇일 뒤 저는 용기를 내어 저도 그녀에게 직접 커피를 주었습니다. 해맑게 받아 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서 제가 자리를 비웠던 사이에 그녀가 초콜릿을 제 책상에 두었더군요.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몇일 뒤 이번에 또 용기를 내어 근처 유명한 도넛츠를 직접 용기 내어 주었습니다.
약간 당황하신것 같았지만 고맙습니다. 라고 하면서 받아 주더라구요. 그런데 그 다다음날 (다음날은 개인사정으로
도서관에 못나갓네요) 도서관에 갔는데 그녀가 자리를 제 자리에서 먼쪽으로 옮겻더군요,,,,,
아 그때 이제 제가 자꾸만 선물하는 것이 부담스러워서 옮긴것이라고 생각 하였습니다.
그런데 저녁에 자리를 잠시 비웠던 사이에 제 책상에 오렌지 주스랑 쪽지를 주었어요.
쪽지내용은 도너츠 맛나게 잘먹어요. 점심에 산거라 안쉬원해요 흐 일교차 심한데 감기 조심하시구.
열공하세요^^
대충이런내용이 었습니다.
이 여자 분은 저에게 어떤감정으르 가진건지 정말 궁금 합니다. 여러분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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