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하나의 방법은 역사논술.... 해보시는 것도 좋아요..
주변에 중딩 들어가면서 역사논술(일주일에 2번) 하는 애들 꽤 있더라구요..
그리고, 울 형님도 아들내미 6학년때 집중적으로 역사논술 6개월 과정으로 좀 비싼데서 했는데. 그게 그렇게 효과가 있다고 하드라구요.. 지금은 고딩이 되었지만... 왠만한 성인보다 훨씬 역사적으로 깊이있게 알고 있다면서 저에게도 꼭 아이 고학년되면 시키라고 했었거든요..
책 재미를 못 느끼고 있다고 하니, 괜히 책사서 책

아~~!! 정말 제 생각이 짧았던것 같아요
지금껏도 책이 부족해서 안읽는 아이가 아니었거늘 ㅠㅠ
반복~!! 중요할것 같아요
저흰 부모 둘다 설탕맘님댁처럼 신경써주지 못해 미안해지네요~~

한국사편지 참 괜찮던데요....
비싼 전집보다는 어떤 책이든 만난 그 책을 얼마나 반복하냐가 관건일것 같아요..
창작이 아니기때문에 역사는 한종류를 여러번 반복하면서 관련 다른 책을 단행본 책으로 사서 깊이 있게 들어가보거나 아님 자습서등등과 연계해서 보는게 더 중요할 것 같아요.
무엇보다 연표를 놔누고 시대흐름순으로 사건, 인물, 문화, 유물,유적 등등을 쭉 나열하고 정리하는 힘이 필요할 것 같아요...
우리집은 지금 삼국시대까지 공부했어요...
달달

제가 우려하는 부분을 말씀주셨네요
아무래도 그럴것 같네요
(미리 질려버릴수도)
한국사편지는 접해주긴했는데 조언주신 10권짜리도 알아봐야겠네요
진심으로 감사해요~^^

책읽기가 안되었다고 하셨는데 거론하신 전집책(양 많은것) 구입하셨다가 낭패보지 않을까요??
중딩이라는 생각을 접으시고, 양이 적은 책으로 만나보는게 어떨까 싶어요...
울 딸은 초등4학년인데 한국사 세계사 각각 4질씩 있지만.. 저부터서도 전집으로 40권 이상씩 되는 책은 부담스럽더라구요..특별히 역사에 관심 많은 아이가 아닌 이상.. 시도하기도 힘들것같아요...
차라리.. 용선생 10권짜리로 두어번 반복해서 읽으시고.. 어느정도 역사흐름에 감이라도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