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글 남겼는데...
6개월 알로시아 먹다가 효과가 정말 좋았습니다!
3개율부터 효과가 나타나 6개월때는 까맣구 수북할 정도였는데
병원에서 아보다트가 좋다고 변경...그뒤로 빠지기 시작...
지금은 휑~ 해졌는데요...이달초에 병원 갔더니 미녹시딜 할래요?
이래서 그냥 아보다트만 다시 받아왔는데요.

지금 이런 상태구요..질문이 간혹 약 바꾸면 쉐딩이 온다는데
지금 쉐딩상태고 계속 먹으면 좋아질건데...괜히 약을 바꿔서 또 쉐딩이 오는게 아닐지.. 약을 다시 바꾸기 겁나네요..그럼 알로시아로 다시 바꾸면 더 빠질까봐요.

아니면 같은 성분인데도 빠진다는건 이게 그나마 이약을
먹고 있어서 덜 빠지는건지...

요즘 멘붕이 와서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거든요..
같은 성분이라는데..심리적으로 제가 불안해 한다고 해서 일케 빠질까.. 첨에 카피약이라서 심리적으로 불안해 했는데
효과는 나타났었거든요..그럼 이것도 그래야 하는데
무섭게 휑해지는걸 보니...

맘은 오늘이나 낼가서 바꾸고 싶은데..또 다른 두려움에..

글구 여기는 약을 원래 먹던걸루 안바꿔 주는데 다른곳 가서
알로시아로 처방해 달라그러면 해줄까요?

스트레스를 하두 받아 뭐라쓰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글이나마 쓰니 조금 낫네요..
읽어 주실 분이 계실런지 모르겠지만...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