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다니던 그룹이 있었는데 절 별로여해서 나왔거든요?
홀수인 그룹이 진짜 찐따 아니면 활발하고 놀고 착한 애들이에요.
진짜 중학교 내내 반 분위기 메이커?이런 역할이어서 찐따들이랑은
놀기가 싫은데 그 활발한 애들한테 꾸역꾸역 말 시키려고 해도
절 좋아하는지 안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서...
오늘 진짜 또라이 선생이(모든 선생님이 또라이라는 것도 아니고 저를
혼내켜서 홧 김에 또라이라고 하는 것도 아닙니다.진짜 하는 짓 보면
한숨 나와요)ㅈㄹ해서 짜증나는데 친구들 문제까지 겹치니까
학교 나기기도 싫어요ㅋㅋㅋㅋ...
제 친구가 활발한 애들 중 하나랑 같은 반이었는데 좀 노는 애들이랑 친해서
너랑 안 맞을 거다.이래서 더 걱정..다들 착하고 진짜 반 애들이랑
다 친한데 왜 저랑은 안 맞는다고 하는 건지..흏...
어떡하죠ㅜㅜ시간을 들여서라도 사귀고 싶어요

게다가 제가 예뻐서 반 분위기 메이커가 된 게 아니라 좀 나대서인데
제가 첫인상이 얼음 같다고 할 정도로 낯을 가린단 말이에요ㅜ.ㅜ
처음엔 말도 잘 안 나오고 평범의 극친데 걔네들이랑도 친해질 수
있을런지...이런 상황이셨던 분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