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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을 바라보는 나이에 대학원에 합격하여 아이 둘 데리고 유학 가려고 합니다.

40을 바라보는 나이에 대학원에 합격하여 아이 둘 데리고 유학 가려고 합니다.

매력돋는 유진님

내년이면 한국나이로 정확히 40입니다. 아이는 현재 초 6, 다섯 살이구요.
근데 제가 영문학을 전공했는데, 신학으로 유학을 가려 합니다. 이미 한 학교에는 합격했고 다른 학교들 결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동안 기독교서적 30권 정도 번역했구요. 저는 기독교서적 번역하며 신학을 영어로 공부해야 할 필요성을 느껴 많은 나이에 힘들게 토플 보고 원서 작성하고 했는데, 많은 글들 보니, 저 같은 경우는 비자가 거절당하기 쉽상이라는군요.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어드미션만 받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비자는 더 높은 산이네요. 그래서 테솔로 갈까 하고 지금 급히 알아봤는데, 관심도 의욕도 없는 학위라 statement of purpose에 쓸 말도 없더군요. 사실, 하고 싶은 공부는 신학입니다. 그런데 이런 저의 진심이 나이도 많고 아이가 둘 있다는 이유로 영사에게 의심받아야 하는 상황이 너무 슬픕니다. 그 동안 열심히 살아서 재정적 기반은 잘 닦아놓았구요.

아직, 테솔 쪽 데드라인은 좀 남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비자 때문에 하고 싶지도 않은 학위에 지원을 해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남편 동반비자 신청은 엄두도 못 내겠더군요. 너무 지레 겁먹는 건 아닌가 싶지만, 혼란스럽습니다.
저희 딸을 제가 갈 학교 근처에 있는 사립학교에 입학시킨다면, 확률이 좀더 높아질까요? 귀한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동반비자로 신청했다가 제가 리젝당하고 나면, 저희 큰 아이가 나중에 혼자라도 조기유학 가는데 불리할까요?
그리고 아이 혼자 유학 보낸다면, 보딩으로 보내고 싶은데, 중학교는 보딩스쿨이 거의 없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좋은 학교 있으면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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