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샌프란시스코에서 어학연수를 하고 있는데요.
허리랑 오른쪽 옆구리 쪽이 너무 심하게 당기고 가끔씩 아프기도 하니 요즘너무 걱정되서
공부도 집중을 못하겠고 이게 혹시 맹장염이면 어쩌나 싶고 주변에서는 맹장염은 확실히 아닌 것 같은데
니가 너무 걱정되면 차라리 어느정도 돈 지불 할 각오하고 병원 갔다오면 마음도 편안해질 거라고 해서
몇 일 동안 계속 고민하다가 병원을 한 번 가보려고 합니다.
제가 한국 유학원에서 추천해준 ACE 여행자보험 6개월 짜리 들고 왔는데 이 보험도 진찰받고 만약에 물리치료 같은 거 받게되면
다 커버가 되는 건가요? 주변 어학연수 온 한국인 친구들 보면 거의 LIG 아니면 AIG 보험 들어서 왔지
ACE 보험 든 사람을 본 적이 없어서 이게 믿을 만한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혹시 미국에서 병원 가 보신 분들 중에 대충 진찰받고 간단한 치료 같은 거 받았을 경우 금액이 어느 정도 나오나요?
저는 다운타운 근처에 있는 한인 병원 내과에 가려고 하는데요.
제가 옆구리 쪽만 아프다면 당연히 내과를 가겠는데 허리랑 다 함께 아파서 한의원을 가볼까도 고민 중인데
한의원은 보험 커버리지가 적죠?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