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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진짜 말을안듣네요

동생이 진짜 말을안듣네요

빵순

전중3여자고 동생은초5여자인데 정말초등학생이 장난이아닙니다... 차라리나이가연년생이거나2살정도차이가나면 말로해서조금통하겠다만 제일많이싸운다는4살차입니다..
말로표현못할정도로사람을기분나쁘고짜증이확나게하구요 어떡하지진짜얘?이런생각을하루에다섯번은기본으루하는것같아요 좀예전엔그냥막화내버리고쫌때리거나?그런게끝이었는데이제는저도모르게살기를품게돼요...저도정말인내심있게참고너그러운마음으로봐주고싶은데그게마음대로잘되지않을뿐더러동생이정도껏말을듣지않고약올리는게선수가아니여야죠.... 저정말힘들구요 학교생활같은건정말괜찮고진정한친구도두~세명있는데 집에만오면 동생이정말저를괴롭게하고골치아프게해요...동생이그리고약간비뚤어지는것같기도하고지금한창 초등학교사춘기인것같은데 동생이이런식으로크다가는나중에는 엄마아빠한테도이럴까봐겁까지나고요... 정말시간이지날수록 저를짜증나게하고인내심을바닥나게하는실력이 한층한층 몰라보게향상되고있어요.....진짜한숨만나오네요....동생이걱정되기도하지만저도많이힘든것같아요...지금동생이또짜증부리고 한판할것같아서 방에들어와서폰으루쓰고있네요....ㅠ
긴글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짧게나마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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