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미용실을 갔는데
옆집언니야
전역하고 처음 머리를 자르는 건데
와.. 진짜 민망하게 숫이없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쁘진않았지만 여자다운 누님이 잘라주셨는데
이런쉬퐗.. 샴푸하고 나오니 젖은내머리...
앞머리 자를때 막 훤해 보이니깐 빗질로 가려주면서 잘라주시는데
어찌나...... 벌써 몇주 된일인데 지금 생각하니
다시또 손발이 오그라드네요 히힣
-
큰아
아 너무 공감갑니다 ㅋㅋ
저만 그런게 아니였군요 -
부루
저는 동네 단골 미용실에 다니는데요~~미용사가 30대후반 형님이신데 머리가 훤하더라구요..ㅋㅋㅋ
그래서 공감대가 형성되어서 머리자를때 탈모에 대해서 정보 공유하면서 머릴 짜릅니다 ㅋㅋㅋㅋㅋ
미용사형님도 탈모라서 저는 전혀 눈치안봅니다~~다행...... -
찬솔나라
그나마 .. 전 같은 미용실에 다니면서 미용사분들이 계속 꾸준히 봐주세요.
지난번보다 좋다 안좋아졌다 등..
이젠 저도 익숙해져서 괜찮아요 ~^^ -
가장
머리숱 좀 없을수도 있죠 뭐~ 노력하시면 다시
풍성해 지실꺼예요~ 걍 신경쓰지 마세요!!! -
큰가람
저는 바리깡으로 1년 5개월째 삭발중입니다.
-
아메
ㅎㅎ미용실 다른곳으로 옮기기 쉽지않죠~
-
다가
와,,진짜 동감가네요,,,
미용실 가기가 정말 챙피합니다........ㅡ.ㅡ 주위사람들을 항상 의식하게 되네요,, -
찬슬기
손발이 오그라드네요.ㅋㅋㅋ 그심정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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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트
저는 그래서 같은미용실 같은미용사한테만 자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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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삥
저도 그랬는데 익숙해지면 달관하게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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