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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어떻게 해야되죠?..

아...어떻게 해야되죠?..

매디

제가 이제 깨진지 거의 2달도 더 지나갔는데 지금 아직도 걔를 못잊겠어요..

진짜 좋아하는 정도가 아니고 처음으로 사귀면서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도 해보고

결혼후에 그애랑 어떻게 살아갈지 상상도 매일같이했었는데 갑작스럽게 저에게 이별통보를 하지 뭐예요..ㅠㅜㅠ
근데 그 애가 나쁜게아니라 어쩔수없이 저희에게 그런 상황이 와서 이렇게 된거거든요..
집도 엄청 가깝다 보니까 자꾸 찾아가게 되고..

제가 사귈때도 많이 찾아가고 그랬거든오...힘든일있으면가고 보고싶으면 가고.. 진짜 집 드나들듯이 드나들엇던 곳인데
물론 집안은 아니에요!.. 그냥 아파트 옥상..?

어떡하죠.. 걔는 저만 안보면 그래도 잘 지내는것 같아 보이던데..

빨리 잊고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기다리고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뭐가 저에게 옳은 선택이고 나중에도 더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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