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2년6개월째 ㅜㅜ
핫핑크
2년넘게 탈모진행중인 32살 애기엄마인데요~
첨에 탈모시작될땐 스트레스땜 그런줄 알고
스트레스만 덜받으면 괜찮아지겠지 하고 생각했는데요~
저만 머리카락이 빠지는게 아니였네요..
나혼자만 탈모면 내가 몸이 안좋거나 뭐 다른원인이 있다고 생각할텐데
저희 신랑하고 6살된 아들까지 세식구가 전부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더라구요.
신랑은 머리숱이 워낙에 많은편이라별걱정을 안하더라구요..
제가 느끼기엔 신랑두 머리숱이 많이 줄었는데 정작 본인은 신경 안쓴다는 ㅡㅡ.
전 정수리가 훤해져서 거울볼때마다 스트레스받고,
아들은 머리빗겨주거나 평소에 살짝 머리잡아당겨두 스르륵 빠져나오구요..
2년넘게 머리카락이 빠지다보니 머리숱은 반으로 줄어버리고
첨엔 빠졌던 머리카락이 잔디같이 수북하게 올라오더니 요즘엔 새 머리카락도
안올라오는거 같네요.피부과에 가봤자 마이녹실만 처방해주고..
샴푸는 댕기머리,니심,리바이보젠,미세샴푸등등 써봤는데 전혀 효과없구요.
2년반전쯤 신랑 회사옮기고 이사오고나서부터 빠지기 시작했는데..
혹시나 주위환경이 안좋아서 가족전체가 탈모가 올수도 있는지도 의심스럽네요.
이유를 알수없어서 더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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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저도이생각한적잇어요 우리가족도 지금 숱이줄어들어거든요 그래서
머리감는 수돗물에 문제가잇나생각햇는데 ㅜ -
들꿈
육안으로만 관찰하는 병원말고
탈모 전문병원으로 가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
전문적인 곳에서 두피현미경으로 모발 굵기나 모사이 간격등
기본적인것만이라고 확인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레나 m님 말씀처럼 식생활습관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가 많으셨다면 단시간이 고친다고 금방 좋아지는게 아니고
몇개월의 원인이 지금 나타날 수 있으니 장기적으로 보시고
여러가지 노력을 하셔야 하세요..^^
사이트 메인에 있는 20가지 탈모 예방수칙 링크 누 -
그대와나
2년 넘게 탈모가 있었으니.. 왠만한 탈모 치료는 하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탈모가 유전적인면 스트레스적인 측면도 있지만 생활습관 즉 식습관이나, 평소자세,생활습관등에서도 큰 영향을 받게됩니다.. 특히 인스턴트, 당분이 많으것, 짠것 등등 우리 몸에 좋지못한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런 것 들을 먹지 않고 살 수는 없겠죠..그래도 최소한으로 드셔야지만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현명한 엄마가 되시겠죠?^^
시간 내셔서 평소에 내가 어떻게 생활했는지 돌이켜 -
주미
정말 계속 빠지니까... 맘에 절망만 오던데요...ㅜㅜ 요즘엔 빠지는거신경안쓸려고 노력해요..긍정의힘을 믿고... 꾸준히 습관부터 고쳐가면 될거라 믿고 할려고요^^ 힘내세요..저도 그게 정말 안되지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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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병원에서 그러는덴 아들은 엄마닮은다는 애기두 있고......머확실한거 아니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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