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중당여잔데요
제목그대로 좋아하는 사람을 다시는 못보게됐는데 어쩌죠?
같이 청소년오케스트라를 하면서 알게됬는데 서로 호감이 생겨서 같이 놀고 따로 만나고 문자,전화도 거의 매일했습니다
썸?탓어요
계속연락을 하다가 걔가 오케를 그만둔다는 것을 딴 사람한테 듣게 됐는데요
그래서 제가 왜 그만두냐고 문자하니까 씹어요.. 분명히 계속 문자하다가 그 얘기가 나오니 씹네요..
오케스트라 총무?분 딸도 단원이라서 물어보니깐 그 남자애가 예중편입시험때문에 바빠서 그만뒀대요....10월말에 편입시험 있거든요..
하..진짜 왜 저한테 말도 안해주고 끊는지 너무 서운하네요..
아직 답도 없고 연락 또하면 집착하는거 같고.. 오케스트라에서 걔의 텅 빈 자리 보면 못해준게 미안하고ㅠㅠ 그럼 더 표현하고 할걸ㅜㅜ
사실 저도 예중 편입시험 내년 쯤에 칠수도 있고 안 칠 수도 있는데..ㅠㅠ
걔가 예중 가니깐 저도 가고 싶고ㅜ

진짜 어떡해야해요?
오케스트라 곡만 들으면 걔 생각 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