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깐 남자친구랑 10월달에 헤어졌다가...
1월달쯤에 다시 연락을 하게됐어요
그런데 남자친구가 만나서 얘기 좀 하재요..
그래서 만났는데 저를 못잊엇다고 다시 시작하재요...
그래서 저는 당일 날 얘기를 못하겠어서 한 이틀뒤에 저도 마음이잇엇기때문에
다시 사귀자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고백 한 날에 저한테 다시사귀면 전에 사겼던 것보단 엄청 잘해줄 자신이잇다구 하길래
저는 그말에도 혹 했었고 아직 마음도 있엇습니다.
그런데... 막상사귀니깐 게임한다고 네이트온 쪽지도 씹고 ...
문자도 잘 씹고 이러더라구요 ...
?/P>그것도 24시간 내내 게임만해요...(서든)
그래서 제가 한날에 너무 짜증나고 그래서 ...
니가 나 싫어하는 것 같다 ... 그렇게 문자를 보내니깐
한시간 뒤에문자 답장으로 ... 아니야 ... 왜자꾸 그런 생각하는데... 그런생각하지마라... 이상한생각하지말고
내가 뭔얘기할라는줄알겠지 ? 여보야 잘자랑 ... 하트 이렇게왔어요 ...ㅠㅠ
그런데 이제 좀 달라지는 구나 .. 그러고 전 남자친구가 변화하기를 기다렸어요...
그런데 그 날 뒤에 먼저 문자보내면 자존심 상하는것같아서 그냥 ... 문자를 몇시간 기다렸는데 안오는거에요...
그래서 네이트온 들어와잇길래 ...
내가 징징거리는 태도가싫다는거에요 ... 그런데 그다음날이 발렌타인데이였어요...
그래서 저는 ... 발렌타인데이 전에 ... 헤어지고 ...
발렌타인 전날에 막 언니랑 같이 초콜릿 사러 막 다니고 ... 남자친구줄라고 ... 재료 그런거 4만원 이상 들으면서 샀는데
안줄려고하니깐 아까울것같애서 헤어지고 나서 다음날 ... 초콜릿을 줄려고 문자를 했어요...
그런데 버릴까 ? 아님 가져갈래 ? 이러니깐 정성이 담겨있나 ? 이렇게 문자가왓더라구요
그래서 사만원 이상 들어간 초콜릿인데 정성이 안 담겨있겟나 ? 이렇게 보냈죠 ...
그러니깐 ... 그럼 초콜릿을 달래요 ..
그래서 그때마침 저 혼자 가기 좀 그래서 ... 저 친구랑 같이 갔죠...
친구랑 같이 주러갔는데 남자친구한테 전해줬어요 ...
표정에서 뭔가 할려는 말이있긴한데 친구잇어서 못한듯했어요..
딱 전해주고 저한테 하는 한마디가 이거 주고 어디가 ? 이렇게 묻길래 제가 아니 나 집에가야지 이러다가
또 다시 정적이 흐르다가 몇분뒤에 니 친구는 ? 이러길래 내 친구도 집에 가야지 이러길래
니 어디서 버스타는데 이러길래 저기 반대편에서... 이러니깐 니 친구는 ..
이러길래 저기에서 어딘가에서 버스타겠지 이러다가 ...
갑자기 남친이 땡큐 이러길래 ... 그냥 그말듣고 갈께 이카니깐 잘가 이러더라구요 ...
그러고 제가 문자로 ... 맛잇으면 먹고 맛없으면 그냥 버려랑 ... 이러니깐
문자로 잘먹을께 기분넘좋다 ㅋㅋㅋ 이렇게왓길래 그래... 이러니깐 씹혔어요...

다시 시작하기엔 좀 그렇겟죠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꼭 고민좀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