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짜리 여자친구가있습니다
사람을 만나서 설레여보고 싶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250일정도 사귀었습니다

전 충분히 충분하게 설레임이 느끼도록 충만하게 해주었다고 나혼자의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여자 표정도 만족스러운 표정이었구요
절만나서 설레여본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변화 또 변화속에 거듭나도록 노력중입니다
그녀와의 인연도 참 특이 하게 만났습니다
너무 잘해줘서~ 본인이 못한걸 제가 대신 해주고 대해주고 하다보니

부담반. 감동반. 사랑은원래 부담스러운거
부담이없다면 느낌없는 사람과 사랑이겠죠
남자와 여자의 연애중에 제일 부담 많이 느끼는 쪽은 여자 입니다

남자는 다 똑같습니다. 승부욕 투철히 강하고. 모든매사에 끈기있고 포기 할줄 모르다보니
사랑이 넘처서 부담이라는 단계까지 오를수가 있다고 봅니다
서로 한달간 연락안하고 안보기로 결정하였는데

말처럼 쉽지 않고, 전 하루하루 마음졸이며 보내고 있습니다
전 단점보다 장점이 크나크고 누구에게 뒤쳐질정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녀의 연애관 단점은 설레임 입니다

사랑에 있어서 설레임도 빠질수없는 낭만이죠
누군가를 기다리고 .기다린다는걸 생각하면서 . 또한 보고싶다는 말도 다 설레임속에 포함되어있는 낭만이 아닐까요
정말 특이한 케이스의 사랑이죠??

본인도 본인 스스로의 답을 못찻는다고 힘들어 하는데
제가 변하여 야지만 적게라도 답을 찻을수 있을거같습니다
한달후 답이 어떻든, 다른 사람을 만나서 상처도 받아보고, 울어도 보고

저희 흔적을 다시 찻을때까지 전 기다려야 만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