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좋아하는남자애가 있는데 같은 반이였었지만 친하고 그런사이아니였어요 제가 막 티낸것도 아니였고 또 제가 고백을 한달 전쯤에 했다가 차였는데 걔가 막 싫어라한건아니고 미안해서 그런지 빙빙돌려서 말하더라구요..친구로지내자했어요 그래서 그냥 어색한상태로 지내는데 오늘 걔가 저를 막 의식하더라구요 학교에서 같은반은아니고 제작년에 같은반이였어요 복도에서 제 친구랑 있었는데 그때 걔만 복도에서 다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민망해서 그냥 눈피했는데 걔가 절 계속 쳐다봤나봐요 그리고 제가 살짝봤는데 자기 계속 보는줄알고 인사할라했나봐요 제친구가 그걸 봤는데 왜 인사안받았냐그러더라구요..하하;;그리고나서 또 다른친구랑 복도를 가는데 그땐 자기친구랑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애 반대방향으로 가는데 저는 또 눈피해서 앞민보고 갔어요 근데 걔가 계속 뒤돌아보면서 저를 보고갔대요 그애 친구가 왜자꾸뒤돌아봐?해서 그애가 아니야 하고 갔대요 이걸 제친구가 봤다네요..근데 딱히 얘가 절 좋아하는건아니에요 좋아했으면 연락을했겠죠 이제 학교에서 두번밖에 못볼텐데 시간끌리는없구요 2월14일 전에 졸업식이라 이제못봐요 십사일에 초콜릿주면 부담스러워할까요 부담스러워해도 이제얼굴도 못본다고 하면서 주고싶거든요 ㅠㅠ좀 오반가여..?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