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이 굵고 검은 편이였거든요
근데 여름부터 점점 머리카락이 얇아지면서 머리가 계속 빠지는게 이젠 이마윗쪽으로는 거의다 빠지고 휑합니다.
그리고 몸에 털도 거의다 빠지고 원래 겨드랑이엔 털이 없었거든요 그리고 음부에도 털이 다 빠져서 거의 없을지경입니다.
다른사람들은 몸에 털이많이 나면서 탈모가 시작된다고 하던데 저는 체중이 줄면서 자꾸 머리가 빠지는데 그리고 머리가 좀 긴편인데 어느순간부터 머리가 자라지 않아요 힘도 하나도 없고 머리색도 갈색에서 요즘은 붉은색도 있고 색이 바래버리네요
두피가 건조하고 따끔거리고 마이녹실이나 이런건 바르는건가요?
제가 영양섭취가 안되서 그런걸까요?
제가 소화기가 원래 많이 약한편입니다. 자주 위경련일으키고 변비설사 왔다갔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이거든요
하루에 밥을 한끼 제대로 못 먹는편이라 더 그런걸까요?
대신 두유나 요쿠르트 견과류 과일등은 많이 먹어주는 편이거든요
제가 신경과 치료도 받고 있는데 열이 많이 나고 신경과민이라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거니까 영양섭취잘하고 잘쉬고 운동도 해주면 나아진다고 하는데 전 그럴체력도 못되거든요 조금만 무리하면 몸살로 몇일을 앓아눕고 많이 아파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으까요?
머리털이 빠지면 몸에 털다 다 같이 빠지나요?
눈썹이나 속눈썹도 상당히 많이 빠졌는데 그건왜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