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안녕하세요 ㅎㅎ
저는 부산에 사는 여중생이에요
저에겐 남자친구가 있는데..
저는 부산살고 남자친구는 대구 사는데
제가 엄마 아빠 결혼기념일날에 파워포인트로 남자친구가 있었다는걸 밣혔어요ㅠㅠ떨려요..
제가 엄마 아빠께 허락맡고 대구에 가려고 하는데 ..허락 안받으면 절대 못가서
두근두근 떨리는 맘으로 말했어요..아아 ㅠㅠㅠ

아빠가 생각해 보시겠다곤 했지만.. 전 방학떄 한번이라도 만나고싶은데 ㅠㅠ
대도록이면 광복절날 만나려고 생각은 해놨지만..ㅠㅠ
제 남자친구는 수능 칠때 까지는 절대 멀리고 못가고
수능 치고 나면 부산에 올수 있다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수능이 1년 넘게 남았는데...아 진짜..ㅜㅜ
진짜진짜 보고싶은데 ㅠㅠ으어어어엉
그래서 제가 대구까지 가려고 해요..대구에 친척집이 있지만 1년에 갈까말까 하는데라서..;;ㅜㅜ
근데 아빠가 허락해준다고 해도
이럴꺼 같애요..ㅜㅜ

아빠~~ 생각해봤어요??
음..근데 어떻게가게??
음..아빠가 태워주면 안돼요?(급소심...ㅠㅠ아아아 아빠의 눈초리가..ㅠㅠ)
아 위에 어떻게 대답하지...다른말도 추천좀 ㅠㅠ
제가또 아빠앞에서 다른 보충이되는말을 해야하는데 ㅠㅠ어뜩하죠??...ㅠㅠㅠㅠ

남자친구는 대구 중리동인데..
전 부산 북구쪽이구요...어떻게 고속버스 타고 가고 오고 하는데 돈얼마정도 들까요??
데이트비는..얼마정도가 적당할까요?? 교통비도 합쳐서..ㅠㅠ참고로 전 중학생인데
용돈을 받을까 말까하느데..;;;;ㅠㅠㅠㅠㅠ
제 머리속에 이 생각밖에 업는거 같아요,,,,하 빠르고 좋은 답변 부탁해요..!!ㅎㅎ

언니들 도와주세요오오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