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같이 다니는 애중에 한명이 성격이 진짜 더럽고 싸가지가 없거든요 ㅠ
그래서 원래 6명이 같이 다녔는데 그애가 한명이 그냥 이유없이 싫다고 따만들고 예전에도 그애만 유난히 심하게 갈구다가 애가 따로 만들고 같이 안다니니까 이제 저를 갈구더라구요 제가 그 애랑 조금이라도 얘기하면 작작하라고 쌍욕에 걔랑 놀지말라하고ㅜㅠ 제가 원래 사람한테 나쁘게 못 대하거든요 ㅠㅠ근데도 자꾸 걔한테 못되게 굴라하고ㅠㅜㅠ또 걔가 꽤 못생긴 편인데 키가 아담해서 애들이 귀엽다고 하니까 진짜 지가 이쁜줄알고 저나 다른애들보고 얼굴 거지같다고 직설적으로 기분나쁠정도까지 그러더라구요 ㅠㅠ 거기다 자기 가족은 진짜 좋아해서 체육대회때 자기 언니네반 응원안하고 다른 아는 언니 응원하니까 쌍욕을...
특히 자기 동생을 진짜 예뻐하는데 귀엽다고 안했다고 역시 쌍욕을...그거 진짜 기분 나빠요 ㅠㅠ제동생보곤 저 닮아서 개같다고 비난하고ㅜㅠ 저번에 얘 동생 그저 그렇다고 했더니 개정색빨면서 이게 왜 안귀엽나고 나같은거 보단 얘가 훨씬 낫다고 욕하고...
얘 진짜 짜증나는데 애들은 다 좋아하고 ㅜㅠ 자기가 그림을 잘 그린다고 생각하는지 자기가 그린 그림 보여주고 현실적으로 별로 못그렸다고 말하면 진짜 저한테도 쌍욕은 기본이고 때려요 ㅠㅠ 거기다 자기가 완전 천재인줄 알아요 제가 공부하니까 넌 그래봤자 성적 개같다고그러고 ㅠㅠ 그래봤자 저랑 1등차이거든요 적어도 내가 그정도 공부하면 전교10등안엔 든다고 비꼬고 ㅠㅠ
그리고 얘가 성격이 워낙 직설적이라 옆에있는 저까지 진짜 심쿵하거든요
자기쪽으로 공날아왔다고 3학년 한테 개기다가 욕먹고 그 선배가 뜨자니까 걍 무시하고 시끄럽게 한다고 2학년한테 쌍욕하고 밥먹는데 끼어들었다고 일진 한테 엄청난 쌍욕을...크흑 심장이 남아나질 않아요 ㅠㅠ
진짜 얘 어떡하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