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및 신촌등지에서 남성캐주얼 오프라인 장사를 2년여가량 하다가 잘 되지 않아서...

비싼임대료에 녹아내려서....400만원 정도 했거든요....

잠시 다른일을 하다가...의류에 미련을 버리지 못해서....얼마전 동대문도매시장에 있는 아는 형님한테 장사에 대한 문의를

다시했더니...온라인이 대세다.....라는말을...하더라구요...

물론 고객들의 성향이나 판매루트도 세월이 흐르면서 너무 다양해지고 온라인의 세상은 커질거라 예상했지만

오프라인은 소매업자들은 요즘 죽을똥살똥 한다네요....

그래서 몇주간의 고민을 하다가. 아이템선정을 하였고 시장조사 차원에서 중국을 한번 다녀올까 합니다.

아이템은 여성트레이닝복으로 정했구요 중국에 가서 샘플을 보고

초기자본이 그렇게 넉넉한 편이 아니어서...안전재고로...품목별 50장정도 품목은 트레이닝복(10종류 깔별로 늘어놓으면..더 많아지겠죠...)

구매를 해올 생각입니다.

여기서 질문드립니다.

첫번째. 이렇게 시작하는게 맞는건지.

두번쨰. 이렇게 시작해서 리오더같은경우 어떤경로로 하는것이 가장 효율적인지.(구매대행업체를 찾아야 하는건지..아님 제가..
매번 날아갔다오는게 효율적인건지...)

세번째. 중국과 한국의 단가차이는 얼마나 되는지..(동대문도 준도매 원도매..너무 많아서..특히 여성복은 가격의 기준이 없는것 같아서...감을 못잡겠습니다)

물론. 제가 여유자금이 빵빵하다면 샘플보고 자체제작해서 물건을 판매하는것이 훨씬 좋겠지만.
오픈마켓이라는곳에 처음 도전이고 두려움반 설래임반입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