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앓이를 하다가 결국 내친김에 오늘 병원에 갔습니다.
츄리닝입고 쩔래쩔래 동네 돌아다녀보니 피부비뇨기과가 있더군요.
모아 사이트회원님들 얘기 듣고 혹시나 해서 들어갔는데,
나이많으신 의사 선생님이 알아서 프로스카로 처방전 써주시더라구요.
그런데 비보험으로 처방해주셔서 약국에서 30정(약 120일치겠죠??) 50000원 조금 안되게 구입했습니다.
보험적용 하면 더 싸다는 말에 병원으로 전화까지 했었는데 보험적용 안된다고 하더군요.(이건 넘 욕심이었나?)
암튼 오늘부터 투입하려고 3알정도 4등분씩 해놨습니다.
마이녹실+프로스카로 금일부터 다시 진행입니다. 쩝....
열심히 관리해서 득모하길 기원하는 수밖에요..ㅡㅡ

아~~참고로 안양군포쪽이나 평촌 근처 사시는 님들~
군포신사거리 우리은행 옆에 보면 피부비뇨기과 2층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알아서 프로스카 처방해주시니 가까우신 분들은 참고 하세요^^

득모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