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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을 업그레이드 하고싶은 30대의 진지한 고민...

학력을 업그레이드 하고싶은 30대의 진지한 고민...

콩알녀

늦은나이에 어릴적 못했던 공부에 대한 미련도 남고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학력이 핸디캡이 될때도 있어학력을업그레이드 시키고 싶은데 가능한 방법들에 대해 상담을 받고 싶습니다..현재 제 상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올해 34이 되었고,전문대 졸업후 학점은행제를 통한공학사 학위를가지고 있습니다.. 전공은 컴퓨터공학 쪽이구요..현재는 금융과 IT를 겸한 일을 하고 있는데 공부해 보고 싶은쪽은 금융,경제 혹은 경영 쪽입니다..하는일을 그만두고 전업으로 준비할수는 없고 하루 3~4시간 꾸준히 투자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순수하게 공부해보고 싶은 의도도 있고, 학력을 높이고 싶은데... 나쁜말로 하면 학벌세탁이라고도 하나요?가능한 방법들과 들어가는 노력과 시간을 알고 싶습니다.. 쉽게 얻을수있는것일수록 인정을 못받는것을 알지만 비교적 쉬운 노력으로 학력을 업그레이드 할수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것도 알고 싶네요..제가 생각해본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1) 대학원 진학 -국내 MBA도 많고, 특수목적대학원들도 많더군요.. 가장현실적일수도 있는데 석사학위를 췩득할수있는 국내 대학원 진학입니다..이때 제가 우려한것은대학원 진학시 가능하면이름있는 좋은 대학원을 가고싶은데학은제 출신으로 과연 어느선의 대학원까지 입학이 가능할지....학부없이 대학원 석사만으로학력에 대한 핸디캡이 없어질지... 가 고민입니다.. 찾아보니 아주대, 성균관대등의 e-MBA 과정의 사이버 석사과정도 있던데.. 이런곳은 입학도 오프라인에 비해서비교적 쉬울텐데사회적으로 인정받는 과정인지모르겠더군요..2) 대학교 편입 - 1년정도 준비하고 서울내 중위권 대학이상을 목표로 3학년 편입을 준비하는 방안입니다.. 제조건이라면 학사편입을 준비해야 할텐데, 거의 영어만 준비하면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편입 경쟁률도 치열하고, 편입영어가 굉장한 고난이도라고 알고있는데, 직장을 다니면서준비가 과연 가능할지 모르겠으며, 오히려 수능을 다시 보는게 더 쉽다 그러더군요..3) 수능 준비 - 고등학교때 제대로 공부한적이 없어, 수능을 제대로 다시 보고싶은 맘이 나이드니 들더군요..고등학교때 워낙 공부를 안해서 지금 몇개월 준비하고 봐도 예전 고등학교때 본 수능보다 잘 나올것 같습니다..^^ 중학교 시절엔 곧잘 공부를 잘했었고(전교 10등내외에 있었습니다..) 사회생활하면서 취득한 몇몇 자격증 준비를 할때를 상기하면 머리가 그렇게 나쁜편은 아닌듯 생각됩니다.. 이때 고민은 과연 올한해 직장다니면서 틈틈히 수능준비를 했을때 서울내 대학 진학할 성적이 나올지..합격한다해도 35살부터 대학교 1학년이 되는데 저와 같은 케이스가 있을지 궁궁합니다..4) 해외유학 - 가능한 루트가 있다면 경제/경영쪽전공으로 미국대학으로 공부하러 가고싶은 맘도 있습니다..당장은 본업때문에 힘들겠지만 경제적인 형편을 만든후 혹은 미국에서 일하면서 학부과정을 다시하고 싶은 맘도 있습니다..미국대학은 들어가기는 국내대학보다 쉬운데 졸업하기가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괜챤은 미국대학에 갈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도 궁궁하네요.. 5) 국내 대학원 진학 + 해외 학부 준비 -e-MBA등의 국내 사이버 석사과정을 등록하고, 해외 학부라든지... 국내 수능준비등 학부를 다시 다니는 쪽을 준비하는 건 어떨까도 궁궁합니다..당장에 대외적으로는 학력이 석사과정중 이 되겠고,장기적으로 학부에 대한 준비도 하는건데 올바른 생각인지 궁궁합니다..이런 생각들을 20대때에 하지못한게 많이 후회되지만 인생에 있어서 만약~~ 이라는 가정은 필요없는거고지금부터라도 뭔가를 준비하고 싶고 긴호흡으로 최종적으론 석사과정까지 하고싶은 욕심인데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많이 고민되네요..한살한살 나이가 들수록 삶의 방향성이란게 참 중요하다고 느낍니다유학원에 상담하면 유학을.. 편입학원에 상담하면 편입을.. 추천할거 같아 어디에 이런글을 올리고조언을 구해야 하나도 한찬이나 고민하고 글 올립니다..많은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 MBA에 대해서 언급을 많이 하셨는데요, 저같은 경우 2년전 GMAT까지 보고서도 본인의 비젼과 맞질않아서 포기했었습니다. essay를 써보시는 것이 많이 도움이 될겁니다. why MBA?에 대한 답을 명쾌하지 얻지 못하시면 아무리 영어실력이 좋으셔도 윗분께서 말씀하신 비용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힘드실 겁니다. 물론 자본이 아주 많으시면 예외일수도...현재 미국 탑스쿨 출신들도 job offer못구한 친구들이 상당수입니다. 그에 대한 대안으로 한국으로의

  • 행운아

    현실적인 답변 대단히 감사합니다.... 비난이 아닌 좋은 뜻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다시한번 답변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찬내

    너무 주제넘는 말만 많이 썼네요. 글쓰신 분을 비난하고자 덧글을 단 것이 아닙니다.
    제 생각에는 위 5가지 중에 본인이 확실하게 할 수 있는 것 하나만 빠르게 결정해서 그것으로 밀고 나가세요. 나이도 있으신데, 막연하게 하고 싶은 것을 나열해서 고민해보는 것은 시간 낭비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까지 제가 단 덧글은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지 정답은 아닙니다. 기분 나쁘게 받으 들이지 마시고, 참고만 하세요. 참 그리고 이 사이트에 이창수 교수 칼럼이라는 메뉴

  • 늘찬

    유학에 대하서만 간단하게 말씀드릴께요. 저도 유학을 왔지만, 잘 생각하셔야할 것이. 기회비용입니다. 지금 미국으로 그것도 경영/경제 쪽의 학부로 유학을 오신다는 것 무리가 있습니다. 학부 편입? 영어 수준이 어느 정도이신지 모르겠으나 상당히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말씀하시는 괜찮은 학교들은 더더욱. 보통 직장 경력이 있으신 분들은 MBA를 하러 가시는데, GMAT, TOEFL준비 과정이 만만치 않습니다.1년은 꼬박 대인관계는 없다고 생각하고 영어에만 매달

  • 깜찏한그1녀

    저도 30이 넘은 나이에 유학 중이라서 뭐라 말하기 뭐하지만. 주제넘는 소리다 라고 생각하실 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몇자 남겨볼께요. 우선 하고자 하시는 것에 대한 목표와 그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방법이 너무 막연하고, 본인 스스로 너무 자신이 없네요. 그리고 경우의 수가 너무 많은 듯 싶습니다. 또한 각 경우에 대한 정보 수집이 많이 부족한 듯 싶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런 경우의 수를 나열하기 전에 자신감을 먼저 갖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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