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 한번 시작되면 영원히 치료 될 수 없는 불치병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탈모가 시작되면 초기에는 샴푸 좋은거 열라게 찾아 쓰다가

중기가 넘어가면 샴푸는 포기하고 병원에서 관리받고 주사맞고 돈지랄 하다가

결국은 모발이식을 결정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모발이식은 한번 잘 못 하면 정말 뒷모낭 손상과 더불어 정말 엄청난 고통을 알기에 신중히 여러 병원을 돌아보고

회원님들의 의견을 한번 더 구하고 싶습니다. 1. 포헤어

명성대로 깔끔하고 병원 시설부터 좀 있어 보이네요. 예약을 안하고 갔다가 1시간 기다렸습니다.

절개는 안한다고 하고 비절개만 한다고 하는데 가격은 흠... 역시 비싸네요.

그래도 다른 비절개 병원과 다르게 기계로 뽑는게 아니고 손으로 뽑는다고 하는데.

핸드메이드 vs 오버로크 같은 느낌이랄까.... 시술 자체에 대한 믿음은 가장 좋았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돈이죠.... 2. 모제림

여기도 오래 된 병원으로 절개, 비절개 다 하는 병원으로 알고 들어갔습니다.

역에서도 가깝고 시설도 괞찮더라구요. 원장님들도 많으시고.. 상담도 자세한 상담 좋았습니다.

가격은 포헤어 보다는 약간 저렴한 편 입니다. 3. 모벨르

여기도 시설은 그냥 엄청 좋더라구요. 근데 상담 예약 안하고 갔는데 운이 좋아서 그런지
금방 할 수 있었습니다. 원장님도 친절한 편 이었습니다.

가격은 모제림하고 비슷 비슷 한 편 이었습니다. 비절개로 하고 싶었는데 자꾸 절개쪽으로 유도 하더군요.

아무래도 절개가 좀 더 쉬워서 그런게 아닌가 쉽긴 합니다. 좀 더 고민 해 보고 결정 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