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절개로 한지 18일차인데...(200모낭 정도 소량)뒤에 상처가 거의 아물었을 듯 싶은데.... 려 삼푸로 감으니 후두부가 좀 따갑네요

원래 예전 모발이식 이후로 려 자양윤모를 꾸준히 써왔는데 요즘 들어서 웬지 좀 그런것 같아서요.....

그냥 천연삼푸고 가격이 적당해서 쓰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바꿔야할 것 같아서요....

그런데 보노겐을 이번에 사서 쓰고 있는데 보노겐은 후두부쪽이 따갑지 않거든요.....

물론 자양윤모의 그 화환 느낌이 후두부쪽에서 좀 따갑게 느낄 수도 있겠지만요..

솔직히 보노겐은 정수리 부분 때문에 샀는데 향도 좀 그렇고 솔직히 45000원이라는 가격의 샴푸를 계속 쓸 능력이 안되서요..
샴푸가 양모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거의 극미량이기 때문에.... 보노겐은 이번 것 일단은 쓰고 바꿀 예정인데요

첫째, 자극이 없고 순한 것, 세정력이 적당히 좋은 것 (꼭 탈모방지 샴푸가 아니라도 좋습니다.)-하루2번샴푸(아침,자기전)
- 제 두피 상태는 제가 볼땐 제가 땀이 좀 많긴 하지만 약간의 지성쪽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정상과 지성의 중간정도.
그리고 두피 상태는 거의 깨끗한 편에 속합니다. 지루성 두피도 아니고 뾰루지도 없고.

둘째, 가격대비 성능 우수(예전에 lg 모앤모아 가겨도싸고 세정력 좋다고 해서 써보긴 했는데.... 이것도다시 생각중이에요)

다른분들은 헤드앤숄더 알로에나 머 댄트롤도 많이 쓰신다고 하던데요....

가격저렴하고 자극 없이 순하고 세정력 괜찮은 적당한 샴푸좀 추천해주세요~~~~

왠지 모르게 요즘들어 려 자양윤모 순하다라는 느낌은 안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