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사이트 알게된지 어느 덧 3년이된거같습니다
모아 사이트로 인해 올해3월달에 희망심기 세븐레마에서 수술비할인지원받아 수술도 받았구요
수술도 정말 잘해주셨구 잘되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무작정 수술하면 괜찮아 지겠지
예전모습 찾을 수 있겠지 하고 정말 기대많이했습니다(저는 m자형 탈모인지 알았는데 0형으로 진행중이라고 하더군요)
수술한지 어느 덧 8개월지났구요 모발도 새록새록 잘 올라옵니다 전에비해 어느정도 만족하구요
제가 하고자 하는 애기가 저는 수술만 하면 뭐든 다 괜찮아지고 예전 풍성했던 모습으로 돌아갈수있을꺼라 생각했습니다
막연하게 ㅜㅜ 근데 더 많은 노력을해야 제가 생각했던 충분한 머리숱을 채울수있겠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수술 후 약을 먹기시작했습니다 원래 약먹기싫었습니다 부작용들로인해
제가 아는 부작용으로는 기억력감퇴,안구건조증,허리통증,무기력한 기분과 신체 등 이었습니다
근데 정말 약을 복용 시작하구 이 부작용들이 찾아왔습니다
특히 무기력한 기분 , 신체가 가장심하구요 기억력과 안구건조증도 자주 느끼게되네요
그렇다고 약을 안먹자니 ........... 나중에 더 빠질 머리들을 생각하면 스트레스입니다
부작용이 심한거 같아 이번에 영양제를 구입했습니다24살에정말 부작용으로 인해 몸이 힘들어서
처음으로 영양제를 먹어보네요 ㅜㅜ 슬픈현실입니다 ㅋㅋㅋ(제발이나 부작용들이 많이 감소되길비네요 ㅜㅜ)
제가 요즘 약을 바꿀려고 약물치료 글들일 많이 읽어보았는데 대부분 먹겠다는 사람들도 많지만
이런 부작용으로 인해 심하신분들은 안먹겠다는 말들을 많이하십니다
정말 여기서 미치겠습니다 부작용때문에 다른분들처럼 약을 끊어야하는건지 부작용을 감수하구
약을 계속 복용해야하는건지..다들 약 드시는모든 회원님들은 부작용 느끼면서도 약을 드시는지가 궁금합니다
정말 이래야 저래야 할수도 없는 고민에 빠진거같아요 요즘 ㅜㅜ
약은 지금 계속 먹고있긴 있다만 ...... 부작용이 심해서 정말 먹을때 아 내가 왜 이걸 먹어여하는거야 푸념하며
많은 머리 숱으로 고생 안하는 사람들을 원망하며 약을 또 꾸역먹씁니다 ㅜㅜ ㅋㅋㅋㅋ요즘 이런생각많이합니다ㅜㅜ특히 프로페시아 , 프로스카 이 약은 암을 유발한다는 글들도 많이 올라오네요ㅜㅜ
제가 이번에 경제적 이유로 바꾼 약이 프로스카 인데 ㅜㅜ 정말 환장하겠네요
암 유발... 이거 적은 확률이래지만 만약 적은 확률에 제가 되면 이건 완전 ㅜㅜ 그때는 적은 확률을 느끼게 되는게아니라
정말 100프로 확률로 절망에 빠질꺼같습니다 ...
아 정말 약물치료를 해야 옳은건지 아니면 민간요법으로 이겨내야하는건지..............
많은 회원님들의 생각을 공유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긴글 댓글도 많이 달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