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고교2학년생 입니다.저는 인문.사회 계열[문과]인데요. 어렸을적 부터 전자기계에 관심이 있었으나고1 말 한 순간의 선택(차마 실수라고는 말 못하겠네요;;)으로 문과로 오게되었습니다.결국 저는 전자공학과 진학을 꿈꾸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공대교육 시스템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미국의 시스템이 더 선진화 된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한국비하는 아니구요. 여러 졸업자분들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교육방식의 차이가 있다고해서요.)미국으로 진학하고자 합니다.
문제는 제가 인문.사회계 즉 문과학생이다 보니 공대에 진학하기 위한, 진학해서 공부하기 위한 기초 소양이 부족합니다.이과에서 배우는 물리나 화학 , 수2,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는 하나도 모르구요.관심만 많을뿐 기초소양이 부족한데, 이과상식이 거의 백지인 상태에서 C.C(DVC로 가고자합니다.)의 물리학,심화수학 등을어렵지 않게배우는게 가능할까요? 강의를 못따라갈까봐 걱정이 됩니다.열심히 한다면야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만은... 단순히 난 최고의 공학자가 될꺼야. 라는 꿈만 가지고 이 난관을헤쳐나갈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명퀘한 답변으로 가려운곳을 콕콕 긁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