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에서 어떤사람이 물건을 구입했는데여..

구매자명과 수취인명이 다른사람이었습니다.

물품을 보내고 다음날.

수취인(받은사람)이 이런물건 시킨적 없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수취인 이름이나 주소는 잘 맞게 갔구요.

그러더니 다시 반품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되면 구매자가 왕복배송비를 부담하게 될수 있다고 저희가 연락해본다고 말했지요.

그래서 연락을 해봤지만 연락이 불통이었습니다.

수취인에게 다시 전화가 왔고 대체 누가 보낸거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래서 구매자가 누구인지 누가보낸건지 구매자의 이름과 연락처를 알려줬습니다.

근데 오늘 구매자한테 전화와서 왜 그걸 말하냐고 개인정보유출 아니냐고 신고한다고 합니다.

수취인의 어머님(저희와 통화한분) 이집에 찾아와서 싸웠다고 하는데요..-_-;;;

불륜이라 몰래보낸건지 어떤건지 모르지만..

받는사람한테 주문자의 정보를 알려준것도 개인정보유출에 해당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