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은 35개월때 뗐어요..
그리고 밤중에 이불 버린적도 두어번 뿐이구요..
근데 응가는 한참을 서서 팬티에 하더라구요..
다른 애들도 응가 할 땐 숨거나 눈치를 살핀다거나 한다네요..
좀 더 크고 상황설명을 잘 해주니까..변기에 앉아서 잘 해요..
그리고...
대답하고는 상관없는거 같아요..
아이를 잘 살펴보면 응가 하고 싶을 때의 행동이 있을거에요..
잘 살펴보시고..성공하길 바랄께요..
시간이 지나니 할 때 되면 다 하더라구요...

윗분처럼 저희둘째도 31갤인데 말잘해여 근데 기저귀 뺀지 일주일째인데 한 이틀정도는 기저귀빼고잇을땐참고그랫는데
쉬마렵거나 응가마려우면 이젠 알아서하네여 가끔 방바닥에 실수하긴하지만요ㅋ28갤때 첨시도햇는데 그땐 실패햇네여^^천천히하시는게 맘이나 아기한테 스트레스 덜받으실꺼에요..전 첫째도 34갤때 떼고 밤기저귀까지 한달안에 다 뗏거든요 지금은 5살 46갤이구요 여태 세번정도빼곤 밤에 실수한적없구요^^물론 첫째가 남자아이라 둘째 여아보단 떼긴쉽긴햇어용

여름에 하는게 좋긴해요.
울둘째는 말도 잘하는데 화장실 안갈려고 버티고 기저귀 해줄때까지 참고 그랬거든요.
31개월인데 하루이틀만에 성공했어요.

너무 닥달하지 마시구요. 때가되면 말 정말 잘하니까요. 그리고 배변훈련은 남자애기들도 팬티입혀서 해요. 그래야 습관들거든요 그냥 벗기고 시키면 팬티입고 다시 쉬를 하기때문에 처음부터 일반팬티를 입혀서 훈련시켜야 되요. 그냥 팬티에 쉬싸면 찝찝하니까 변기에가서 하거든요. 그리고 애가 언제쯤 쉬하는지 아실테니 그시간대에 미리미리 변기에 앉혀서 누켜주세요ㅡ 습관들이면 밤중쉬까지 뗄수 있습니다.

저희아기는 27개월인데요 첨에는 변기랑 친해지는습관부터했어요 (평소에 엄마인 제가 화장실에서 문열어놓고 보여주고요)변기를 의자처럼 앉아서 놀구요 스스럼없이 앉을때 배변훈련관련된영상보여주면서 노래 부르면서 \쉬할까\ 하면서 쉬부터 하고 대변을 했어요 지금은 밤에랑 외출할때만 기저귀해요 ^^ 아직 밤에는 못떼구요 좋아하는변기에만 하려구해서 밖에서는 아직 안되더라구요ㅎㅎ 천천히 변기에 거부감없이 앉으니깐 금방 쉬하더라구요ㅎㅎ 천천히 시작해보세요 ^^화이팅

저도그랬지만..어느정도 의사소통이되던지 아니면 엄마가 아이를 잘파악할수있을때 하면좋을거같긴해요~계속 간접적으로 배변훈련책이랑 동영상보여주시고, 서서히유도해보세요 첫술에 배안부르고, 자기가 뗄때 알아서 뗀다는게 거짓말같았는데..실감하고나니 사실이네요~처음하다 실패하고 내버려뒀더니 자기가 쉬하고싶다말하고 응가도가리더라구요..저도25 갤부터 시작했는데 쉬고 26 갤지나니 자기가알아서 하기시작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