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이제 고1되는 학생입니다.
제가 남자친구를 사겨본적은 멀리 사는 문친이랑 8일? 9일? 이정도 사귄게 다구요. 문친이랑은 사귀는것도 아니죠...
제 친구들 중에저만 남자가 없거든요.. 정말 옆에서 남친이랑 전화하고 문자하고 그러는거 보면 정말 짜증나기도 하면서 부럽고...
진짜 최근들어서 정말 외로워 진것 같아요, 제가 그리 잘나가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찐찌도 아니거든요.
노는 남자애들이랑가끔 진지한 이성얘기? 가끔 야한 얘기도 하고...ㅎㅎ 그러다보면
그 남자애들이 제가 남자가없는게 이상하데요, 있을것 같데요.남자들이 눈이 삐어서 그런거라고...
근데 걔네들도 남자잖아요, 아... 정말 저 상처 받을까봐 일부로 그렇게 말하는 것 같아요.
직설적으로 너 못생겼어 몸매도 별로야 키도 작아 이렇게는 말 못하잖아요.
제가 솔직히 잘난 거 하나 없거든요, 제 친구들이랑 얘기 하면 너 귀엽다고, 귀엽다고
이런 얘기만 하고... 이제 진짜 이런 생각하다보면 정말 내가 누구한테도 사랑받지 못할꺼
왜 사냐고 이런 생각 들기도 하구요... 진짜 힘들어요
인생에 남자가 다는 아니지만, 제 주위에서 저만 혼자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