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녕안니들, 나는 파릇파릇한,
쨌든 내 친구를 소계할게
걔는 일진도 아니면서 일진옷을 막 입고다녀 그건 뭐 편할수도있지
이렇게 넘어갔거든?
막 그런데 날 깔보는거야ㅠ 일진옷입고있으면 자기 계급이 올라간다고 생각하는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암튼 그래
걔가 막 친구끼리 가족을 만들었거든? 난 오글돋아서 걔내들이 끼워준대도 안들어갈 생각이었어,
근대 그 가족중에 한사람이 날 가족으로 끼운거,
그래서 일단 그래 나 가족이다 하고 가족으로 지냈음
뭐 말이 가족이지 베프모임같은거
쨌든 그랬는데 갑자기 그 아 욕스면 안대지ㅠ 걔가 나보고 미안하지만 가족에서 빠져달래 겁나어이상실이자나 저 찌질이가 나보고뭐래
그래서 아 그러든지, 이랬어 솔직히 가족 신경도 안쓰고 있었지만 그건 무슨 상황이냐고
일단 기분나쁘잖아, 그리고 나한테 겁나 재수없게하는거야 진짜
ㅜㅜ나 친구 없는것도 아니고 찌질이 친구만 있는것도 아니구 일진친구도 골고루겸비하고있거든<갑자기 왜 자랑이야ㅜㅜ
근데 날 막 깔보는거같아 지 그거 일진옷걸쳤다고,
난 브랜드가 없는 옷이 많아ㅠ 브랜드 있는건 가방하고 신발정도밖에:;
쨌든 그래서 걔가 그냥 재수없는애구나 엮이지 말고 그냥 지내야지 일케 생각했음
근데 자꾸 재수없게하는거야
우리반은 점심시간에 칠판가꼬놀아도 돼거든?
점심시간에 운동장 안나간 애들이 칠판에 낙서하고 논단말야
나도 좀 심심해서 칠판에서 놀고있었는데
갑자기 그 돼지냔이 날 밀치는거임, 힘도 오질게 쌔서:;하지만 걔가 좀 순간 너무 재수없어서 안비켰음,
니만 힘쌔냐 돼지야 좀 이런마음으로ㅎㅎ
그데 갑자기 아 비키라고 이래! ㅎㅎ하하핳 어이없었음
아니 내 옆에있는 칠판지우개를 못끄내?ㅎㅎ
그렇게 슬림하지 않은거니?ㅎㅎ
그래서 막안비켰음, 하지만 그 돼지의 힘에 밀려서 난 좀 밀렸음, 하긴 그 돼지는 힘만쌔늬까
솔까말 내친구들도 저싀킈뭐야 딱 이표정이었지만
난 아뭐어쩌라고,ㅡㅡ이랬음
그랬더니 비키라고이러는거임!
그렇게 점심시간은 마무리됫음
하지만 그 이후에도 계속 재수없는짓만하는고임!
ㅠㅠ이런걸로 친구들한테 말하긴 좀 글차나?
그래서 완전용기내서 여기에 올리는거야!ㅠㅠㅠ
무턱대고 반모쓴거 미안하구ㅠㅠ 언니들 걔가 일진인거 야 찌질이인거야 내가 일진인거야 찌질이인거야ㅠㅠ
그리고 그 돼지돼지한테 내가 어떻하면 쟨건들면 안대겠다 이런마음을 심어줄수있는거지ㅠㅠ
아 그리고 내 나이는 물어보지말아졌으면해ㅠㅠ

그리고 그 돼지는 참고로 나랑 머리한통차이나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