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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생선. .

친구 생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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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친구생일 제생일 겹쳐서
서로사주기로했어요.
근데 걔가 이어폰 사달라고했는데
돈이부족해서 문자보내고 최대한 이쁘고 정성스럽게
선물사서 편지까지 딱 쓰고 진짜 완벽하게
준비했거든요? 근데 걔가 자기는 니생선
돈 탈탈털어서 샀는데 너는 뭐냐고 금액맞춰서
사라고 저한테 따지는거에요..그래서
미안하단 생각을 했는데..생각해보니 어이없는거있죠
친구를 선물때문에 만나는것도 아니고 선물의
가치가 가격으로 따져지는것도 아니잖아요
그리고 차이가 심하면 모를까 1000~2000원차이가
나거든요.그리고 저번생선,크리스마스선물도
제가 몇배는 돈썼구요.하..어떻해야하나요
싸우는건 싫구요..역시 제가져줘야할까요?

  • 다참

    네!솔직하게 말하시는게 젤 낳다고 생각해요:)

  • 해뜰참

    그래야겠죠?솔직하게..

  • 가을귀

    그런거는 친구분이랑 사이가 조금 틀어지더라도 솔직히 말하시는게 낳을거 같아요ㅠㅠ지금 말안하시면 앞으로 계속 그럴거같은데 계속 언니가 친구분한테 맞춰줄수는 없잖아요ㅠㅠ 그리고 언니말대로 친구는 선물이나 돈 때문에 만나는게 아니기때문에 그런건 솔직히 말해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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