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 서울에 사는 이제 중학생되는 여학생입니다.
고민이 생겨서요 ㅜㅜ
2년전부터 좋아하던 남자얘가 있었는데요..
수학학원에서 처음 만났거든요,, 그래서 수학학원을 끊고 새로운 영어학원과 수학학원에 들어갔는데..
영어학원 같은반에서 그 남자얘를 딱! 본거예요..
그때부터 짝사랑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지식in에다가 얘가 저를 좋아하는걸까요? 라고 해서 막 올리고.. 그랬거든요..
그러다가 제가 영어반이 올라가게 되었어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말처럼 제가 그 남자얘를 잊은지 알았는데...에휴..
이제 신학기니까 또 반편성이 됬는데..
선생님이 상장을 나눠주시고 계신거예요 (tosel) 그래서 받고 선생님이 상장을 나눠 주시니라고
길막을 하고 계셔서 제가 못들어 가고 있었거든요? 근데 선생님이 그 남자얘이름(제가 좋아했던)을 부르면서 저한테 상장을 가져다 주라는거예요. 순간 멍.하다가 심장이 막 쿵쾅쿵쾅 뛰는거예요..
저는 얘를 깨끗이 잊은줄 알았는데. 그래서 다른 사람도 좋아하고 있는 건지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마음속에 꼭 담아논거 였나봐요.. 걔이름듣는 순간 다른 사람(좋아하고 있는걸로 알았던)이름은 하나도 기억도 안나고 계속 걔이름만 기억나고..
걔가 제 영어 시간 앞반이더라구요.. 그래서 만나기두 어렵고..
걔때문에 한반(한단계) 내려가려구요..
이렇게까지 좋아하는데.. 이제 짝사랑으로 안끝내려구요..
제가 먼저 고백하던지 , 그 남자얘가 고백하게 만들던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제 질문은요..
1. 걔도 저한테 마음이 있을까요?.. 지식in에 저를 좋아하는건가요? 라고 물으면 좋아하는것 같다고들 다들하시는데 제가 좀더 걔를 좋아하는것 같다고들 하시거든요..

1-1. 걔가 설마 저를 기억 못하지는 않겠죠...?

2. 제가 내려가서 어떻게 친해질까요?? (친해지는 정도는 전화번호 교환그정도?)

3. 어떻게 고백하게 만들죠...?

4. 제가 고백하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제 질문은 여기까지구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저 정말 이 아이 대게 좋아해요 ㅜㅜ

저좀 도와주세요,..

걔랑 말해본적이 없고요 진심 한번도요..

같은반도아니라서 갑자기 말걸기도 어색해요 ㅜㅜ

모아 여러분 도와주실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