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신랑도 애가 어머님을 자주뵌게아니라 안갈까바 ㅠ
그러네용 ㅠ그럴수도있겠네용
둘짼 진짜 혼자한다생각하고 애낳아야겠네요 ㄷ ㄷ

전 시어머님 오셨지만 아이가 잘안가서 아빠가 맡았었어요 전 첫날부터 혼자 자고 햇었고요 ㅜㅜ

저도 어른들오셔도 애가 신랑이랑 있는게 맘이 편할꺼같긴해여 ㅜ
어른들을 자주못뵈서 안갈꺼같아용
암튼감사해영^^ 저도맘굳게먹어야겠어용 ㅎㅎ 회복이빨랐음좋겠네용 ㅎㅎ

저도 첨엔 일인실에 첫애5살 같이 있을라고 생각했었는데 시엄니가 봐주신다고... 그래서 전 다인실 썼어여. 남편이 수술 첫날만 같이 자고 밤엔 할머니 있어도 아빠가 같이 있는게 애한테 좋을꺼 같아서 집에 보냈네여. 근대 이인간 아침엔 일찍 와야하는데 안와~~ 자기 엄마가 밥해주고 애봐주고 하니깐 본인이 휴가를 즐기고 있었네여. ^^ 첫애보다 둘째때 전 덜 아프고 움직이기도 편했어여~ 이번이 마지막 출산이시면 몸조리 확실히 하시는게 좋을

저 6일남았는데 수술... 계속말햐줘야겠어용
충격덜받게~ 답변 감사해용^^

저는 애가 엄마랑 떨어져있는게 더 충격같아
데리고 있었어요 병실에서 애아빠랑 같이 잤어요
제밥 반찬 나눠먹이고 포장해와 먹이거나 했어요
병원서 동생도 큰애에게 제일먼저 안아보게해서
더 좋아하더라구요 지금 둘째가 두돌되가는데
동생끔찍이 여긴답니다ㅋ
제가 누워있는것도 애기낳아그런거라 계속 말해줘서 그런지
안아달라 보채지않고 제가 회복할때까지 잘기다려줬어요

저희애는 할부지할무니를 일년에 한두번봐서 ㅠ 그게 맘에걸리네용 ㅠ 저도 한달맡기고 싶어요 ㅠㅠ 흑

저는 시댁에 맡기고 친정엄마보고 조리해달라고 했어요~ 시댁도 오케이구요~ 아직 둘째 갖진 않았지만 신랑도 새벽출근이라 밤엔 신랑이 봐주고 교대로 해달라했네요~ 첫째같이 어린애들일수록 균?이많다고 신생아랑 같이 안두더라구여~ 어차피 조리원도 갈꺼고 해서 한달 맡기고 푹쉰다고 했습니다~

저랑 상황이 같으시네용 ㅠ 애가 충격받을까바 ㅠ 고민되네용

저도 몇일있음 제왕으로 둘째낳는데 조리원가면 첫째와같이 있을수가없어서 병실이라도 같이있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