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ㅠㅜㅠ 안녕 언니들 (반모할게)

내고민은 살이 너무 쪘다는 거야ㅜㅠㅜㅠ 내가 과체중이거든????근데 더 고민은 내 주위에 친구들이 다 날씬하고 예뻐;;;;;그래서 나 은따당하는것 같아

1. 내가 3살때부터 친했던 애가 있거든??근데 걔 나랑 키 비슷한데 (한160정도)몸무게가 34?????33????그정도........게다가 눈이 여우눈 같은 그런눈이야 옆으로 쫙 찢어져 있거든. 근데 눈 크고예뻐.그래서 남친 존나 훈남.....것도 잘나가는.....근데 더 힘든건 걔가 나 무시하는것 같아. 학년 올라갈수록 나랑 노는 시간 줄어들더니 이젠 아예 안놀아. 그리고 인사도 거의 무시하고. 복도에서안녕이러면 못들은건지 못들은 척 하는건지 돌아 보지도 않아.10년 넘게 친구였는데 좀 섭섭해...

2.그리고 올해 우리반 되고서 합창부하다가 잠깐 같이 놀았던 애. 개 남친 울반 일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쎈척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ㅡㅜ 본론은 걔는 나 무시하는 것 같아. 막 나 지나가면 비웃는듯한???그런 표정으로 나 보고 말걸면 무시하고 .....진짜
3. 우리반 여자애들 그 아이들도 다 날씬. 다리가 내 팔뚝만하무ㅠ 걔네들 나 말걸면 무시는 기본 날 앞에서 대놓고 까고 내가 조금 다가가면 모른척하고...내가 첨에는 얘네들하고 어울리지 못하는 이유가 연예인때문이라고 생각했거든?얘네들은 인피니트, 비에이피, 비원에이포 이런 가수 좋아하는게 난 이수혁, 김영광, 홍종현, 김우빈등 모델 좋아하거든...;;;근데 내가 비에이피에 대해서 개들한테 말할려고 막 비에이피 노래가어쩌구저쩌구 이렇게 말했거든?근데 아..;;그래;;이러면서 피하더라????4. 다른반 친한 여자애는 내가 여장애들이랑 못어울려 노니깐 자연히 남자애들이랑 놀게 됬거든???점심시간때 도서실에서 울반남자애 2명, 다른반남자애1명, 나 이렇게 4명이 모여서 모아 퀴즈나..추리퀴즈나 그런거 풀고 막 그러거든???근데 얘가 와서 아예 남자로 태어나지 그랬냐??누가보면 남잔줄 알겠네ㅋ 이러고 말하면서 비웃고 가..ㅜㅠ

언니들 나 진짜 힘들어 5학년때까지만해도 반에서 같이 다니는 친구 많았었는데 6학년때 갑자기 이러니깐 좀 당황하기도 하고 막 내가 왕딴가??하고 생각들어...엄마아빠한테 말하기도 미안하서 밤에 몰래 화장실에서 운적도많아...나만 외톨이 된것같고, 나만애들이 모르는척 하는것 같고....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