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괜찮다고 느끼는 남자애를 A라고 할께요ㅎ A는 저랑 지금 같은 학원을 다니고 있구요..
A도 저한테 호감을 느끼는거 같긴해요..ㅎ
근데 서로 쑥스러워서 전화번호도 못 물어보고 그래서 전화번호도 모르구요ㅠㅠ,, 하...ㅠㅠ
근데 정말 정말 이상했던게 전 정말 담배를 단한번도 안펴봤거등요??
진짜 한번도 안폈는데.. A가 저를 빨갱이 말보로핀 아이로아는거에요;;
그래서 A가 저 진~~짜 가끔 담배핀다고 놀리기도 하는데 그떄마다 진짜 담배안펴봤다고 하면서 툭툭치거등요ㅠㅠ
저 진짜 담배는 안해봤는데 속상하네요ㅠㅠ
A랑 잘되봤으면 좋겠는데ㅠㅠ..
뭔가 해명할 방법이 없을까요?ㅠㅠ 걔가 장난이라고 하기는 하는데 호감있는애라 그런지 자꾸 신경쓰이네요ㅠㅠ..

그리고 한명만 더 고민풀께요..ㅎ
절 좋아하는지는 궁금해서요..ㅎ
B라고할꼐여!ㅎㅎ
B는 저보다 한살많은 오빠에요ㅎ
학원에서 수업하는데 누가 진짜 계~~속 빤히 쳐다보는 느낌이 들어서 쳐다보는 쪽으로 고갤 돌려보니까
B가 절 쳐다보고있었는데 제가 고갤 돌리니깐 못본척하고 다시 앞을 보더라구요..ㅎ
이때까지 이런적이 한 2~3번 정도 있었어요..ㅎ
제가 장난치는것동 잘 받아주고영ㅎㅎ
절 좋아하는건지 궁금하네요ㅎㅎ

걔다가 이 A하고 B가 남학교라서 여자가 고플터인지라..ㅋㅋ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