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28살의 남성입니다...
친가쪽에 할아버지 포함 아버지 형제분들이 탈모이시고요..그래서 어릴적부터 위기의식이 있었습니다...
머리숱이 조금 가는 편이였지만 적지 않았고 친가쪽중 유일하게 아버님만 괜찮은 편이여서 별걱정 없이 지냈는데요...얼마전에 무심코 거울을 보니 m자형 탈모가 진행중인 것 같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몇일후에 병원에 가기로 했는데요...(소개로 방의원..)
제가 이쪽방면에 무지해서 의사분이 먹는 약을 권했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질문 드립니다...
듣기로는 먹는 약은 정력(?)약화등 부작용이 있어 최후수단인 걸로 알고 있는데요...

약에대해서 사이트내 검색을 해도 단편적인 질문과 답글 형식이어서 초보자로서는 식별하기가 조금 힘드네요...
먹는약의 종류에는 어느것들이 있고 어떤성분이 어떤 부작용의 위험성이 있는지...
약을 권한다면 그냥 받아먹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탈모란것이 남의나라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스트레스가 보통이 아니네요...
아직은 티가 나지 않는 상황인데도 이정도인데 다른 사람이 알아볼정도가 되기전에 일찍 시작하려 합니다...
도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