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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부모한테서 미친년 소리들엇어요

남의 부모한테서 미친년 소리들엇어요

보담

제가 어젯밤에 진짜 황당해가지고요 제발 꼭 좀 들어주세요

어제 집에 놀고 들어가니깐 전화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받앗는데 받자마자 어떤 여자가 저보고 미쳣네요 ㅋㅋㅋ 그래서 제가 어이가 없어서 네? 이랫는데 알고보니깐 저랑 친한 여자애가 저랑 목욜날 만낫는데 얘가 그날 학교가 두시에 끊났다고 해서 네시 반에 만낫거든요. 얘가 저한테 날짜랑 시간 알여주면서 만나자고 그랫는대 이 미친년이 엄빠한테 안 혼날려고 제가 그 년을 불러냇다는 것처럼 얘길 한거에요 ㅋㅋ 졸지에 저는 미친년에, 친구 학교 빼먹고 놀러 나오게하는 나쁘은 친구가 됫죠 ㅋㅋㅋ 그리고 제가 얘 남친을 제가 소개시켜줘서 사귀게 됫는데 그 미친년 부모가 저한테 존나 띠껍게 니가 소개 시켜줫지 나 니네 집 찾아간다 이러는거에요 ㅋㅋ 솔직히 아무리 어른이라지만 말이 좋게 나가질 못하겟더라고요 그래서 완전 띠껍게 말하니깐 니 말투가 그게 뭐냐고 집 찾아간다고 ㅋㅋㅋ 솔직히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다고 하자나요 ㅋㅋ 나한테서 좋게 가는 말 듣고 싶으면 지들부터 좋게 말하던가 ㅋㅋ 진짜 저 우리 부모님들한테도 안듣는 미친년소리 남의 부모한테 들엇어요 ㅋㅋ 근데 문제는 제 남친까지 여기 끌여들어가지고 ㅋㅋ 이게 첫번째가 아니라 지난번에도 저 아는 언니 둘이 그 부모들한테도 미친년 소리를 들엇거든요 ㅋ 완전 교양이랑 개념은 밥 말아먹은 것 같더라고요 ㅋㅋ 어제 전화받으면서 저는 완전 첨듣는 사실들을 제가 햇다면서 죄송하다고 햇는데 왜냐면 제 친구가 (이젠 뭐 친구하기도 싫어요) 더 혼날게 뻔하니깐 ㅋㅋ 근데 가만 생각해보니깐 개 혼나더라도 걍 사실을 말햇어야하는데 말이죠 얘는 지가 지 입으로 다시는 이런 일 안 일어나게 하겟다고 햇는데 그게 일주일도 안가네요 ㅋㅋㅋ 정신나간 년

언냐들 얘한케서 저나오면 사과 받아줘야되 어떡해야되 ㅋㅋ 얘가 날 한 두번 팔아먹은 게 아니라소 이젠 나도 견디기 힘들다

  • 적송

    아 그러면 되겟네욯ㅎㅎ 감사해요 이젠 연락 많이 안할려구요

  • 유희

    그러면쫌거리를두세요그냥인사나안부정도만전하는친구로요ㅎㅎ

  • 푸른잎

    그래도요 ㅎㅎㅎ 진짜 제 얘기 잘들어주시고 충고 너무너무 감사해요 지금 개한테서 카톡왓는데 미안하데요 자기가 너무 미안하데요 욕하래요 근데 이거 보니깐 또 맘이 풀려버려요 어떡해야될까요ㅠㅠ

  • 맑은

    ㅎㅎ저도그리좋은친군못되요
    친구들사이에선악마라고ㅎㅎ불리기나지만
    친구들이힘들거나그럴땐
    도움되주고고민상담해주고일부러우셔서분위기띄우고친구들끼리싸우면화해시키고정도빼고는
    장난잘치는친구랖니다ㅎㅎ

  • 빵순

    진짜 제가 시현님 같은 친구를 만나야 됥텐데ㅠㅠ

  • 밝음이

    ㅎㅎ뭘요제가고민같은거잘들어주구저라면어캐했을거다라고말해수는성격이라ㅎㅎ

  • 꽃가람

    아니요 시현님 말이 맞는 거 같애요 ㅎㅎㅎ 따끔한 충고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 애교

    그런애는님을친구로생각하는개아니라지가불리한상황애빠져나갈수있는도구?이용수단?이라고생각할수있어요그니깐딴친구사귀세요화이팅!
    제가앞서나간게아니길ㅎㅎ

  • 삐용삐용

    아니에요 진짜 저한테는 이런 말이 너무나 필요햇어요.. 진짜 아무래도 이번 일은 용서가 저도 좀 많이 힘들거 같고 이젠 다시 보기도 싫네요

  • 터1프한렩

    친구끊으셈
    친구는힘들거나그럴때기대고고민상담하락있는거지지불리한상황에친구끓여들여서빠져나가라고있는게아니고
    ㅆㅂ그친구부모님지딸만귀한줄아나글쓴이님도글쓴이님부모님한테귀한딸이고사랑받는딸인데아무이야긷안듣고미친년이라고하는건무개념임
    고로그친구는지금화해하면또이런일많이일어날거에요제가한발언중에신경거슬렸던말은사과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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