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빠지진 않는데... M자부위에 숱도적고 엄청 얇아요
사랑
고3때 처음 m자인걸 알고
그땐 신경안쓰다가
대학교들어가서 술 + 담배 + 6개월간 파마 3~4번 , 매일매일 드라이로 머리세팅
이렇게하니까 엄청 올라가더라구요...
그리곤 군대갈때 삭발하고나서 아 탈모구나라는걸 깨달았는데
전 머리가 빠지진 않아요... 머리감을때나 아니면 자고일어났을때나
근데 m자가 고딩때보다 꽤많이 올라가고 그부분 숱이 현저히 적고 머리가 얇다면 이미 엄청 진행된것이겠쬬????
참고로 어머니도 머리숱이 많은편이 아니고 아버지도 m자 탈모이십니다. +연세까지 드셔서 이제 더 없으시죠...
여튼 이런 상황에서 병원을 한번 가볼까 하는데
가서 만약에 프로페시아 약을 처방받는다 쳐도
제가 아직 20대 초반이라 약먹기가 두렵거든요?
성기능 감퇴 그게 정말 무서워요. 아직 제 성기능이 어느정도인지도 잘 모르는데 ㅋㅋ ㅠㅠ 휴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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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길
나랑 같은 상황이여서 더 공감이 가네요 ㅋ
저 오늘 가입했는데 ㅜㅡㅜ -
한별나라
저도 24살이고 최근에 m자가 조금씩 파이는걸 알게되었어요. 저도 외모 엄청신경쓰는 타입이라 머리를 가만두지 않았거든요. 결론은 늦기전에 약을 드시는게 좋아요. 일단 어느정도 치료를 받고있다 난 나아질것이다라는 정신적인 안정감이 들구요. 저 복용 2주째인데 아무런 부작용 못느끼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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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꽃
현재 프로스카 4월째 복용중인데요. 성기능엔 별차이가 없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탈모에 대한 예방은 확실한거 같습니다. 전 지금 43살인데 후회하는게 왜 진작 약을 먹지 않았을까 하는겁니다. 상담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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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뎃집
프페 부작용은 있으나, 약을 중단하면 부작용도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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