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드려요. 답변 꼭 좀 부탁드려요.
큰솔
안녕하세요.
탈모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전신탈모인데요.. 작년 5월 1일부터 눈에 띄게 많이 빠지기 시작하더니
1개월만에 80%정도 빠지고 그 후로 얼마 지나지 않아
머리카락이며 온 몸의 털이 다 빠졌습니다.
여자로써 정말 앞길이 막막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대학병원이며 한의원이며 다 다녀봤지만 전혀 효과가 없더군요.
그래서 결국 병원치료는 관두고 집에서 검은콩 검은깨 등을 먹으며
생활습관을 바꾸려고 노력했구요.
그러던 중에 작년 말부터 흰 머리카락이 조금씩 자라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검정 머리카락도 짧지만 자랐어요.
흰 머리카락과 검정 머리카락이 같이 나고 있는 중이구요.
많이 난 건 아니지만, 얇은 상태로 30%정도 난 것 같습니다.
온 몸의 털도 하얗게 조금씩 자랐구요. 눈썹도 얇고 하얗게 조금 자랐습니다.
그런데 지금 제가 걱정되는 것은, 머리카락이 너무 얇아서
손으로 잡아당기면 잘 빠집니다.
잘 안빠지는 것도 있지만, 잘 빠지는 게 더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끝이 얇게 자라는 것도 있구요.
흰머리는 좀 두꺼워진것도 같은데 검정머리는 얇게만 자라네요.
이러다 다시 다 빠지는건 아닌가 하고 걱정이 되어 이렇게 글 쓰게 되었어요.
제가 궁금한 것은요.
-제 머리카락이며 눈썹 등이 다시 빠지게 될까요?
이렇게 얇게 자라는게 나중에 두꺼워질까요? 아니면 이러다 빠지게 되는걸까요?
-그리고 만약 자란다면 흰 머리카락도 같이 자라게 되는건가요?
아니면 흰 머리카락은 나중에 빠지게 되는건가요?
-병원치료나 한의원치료 등을 받아야 하는건지, 아니면 지금껏 한것처럼
집에서 식생활과 생활습관 위주로 변화를 주면 되는건지 궁금하구요.
-면역체계에 문제가 생겨서 그렇다고 하던데,
면역체계를 바로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병원치료법 및 자연요법 등을 알려주세요.)
아시는 분은 되도록 자세한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창민
대학병원을 갔었다면 내과쪽 검사는 받았을거 같은데 부분탈모도 아니고 전신탈모증세가 나타나면 병원측에서도 면역검사 호르몬 검사를 할텐데..저같은 경우는 검사 결과 이상이 없었고 머리빠지기 시작해서4개월만에 전두 탈모가 되었는 데 다 빠지고 나니까 그후로 나오는데 작은별님 경험처럼 흰머리도 같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
은율
내과에서 혈액검사를 한번 받아보시는게 어떨까요? 각종 호르몬검사나 신체기능에 관련된 여러가지 검사를 받을 수 있을거예요.. 거기서 이상있으면 내과치료를 받아보세요
-
하늬
그때는 대화명이 annyfor 님이셨거든요. 나중에 다슬기 님으로 바꿨죠...
직접 메일 보내보세요.. 답변 주실거에요.
같은 여자 입장에서 자세히 말씀 해주실거에요
제가 말씀드렸다고 하면 더 친절히 ㅋㅋ -
맑은
회원님중에 다슬기 님이 계세요, 전신은 아닌데, 머리전체가 다 빠지셨었죠...지금은 다시 나셨구요.
사이트회원 사진관 에 보시면 여자분인데 머리 길게 하고 찍은 사진 있어요. -
푸른들
그 흰머리가 나중에 대부분 자라면서 검은 머리로 되더라고요 간혹 몇가닥만이 흰머리인채로 그냥 자라고 있는 데 현재도 그냥 흰머리로 있는 데 아까워서 뽑지 않고 있답니다..그런데 다빠지고 다시 나는 머리가 다시는 안빠진다고 장담은 할수 없고 저같은 경우는 그후애 전처럼 머리가 다자랐는 데 관리소홀도 드문드문 원형탈모가 생기거든요.. 생활습관 바꾸신것은 아주 잘하신거 같아요 전의 나쁜 생활습관으로 인해 탈모를 부추길수 있으니 거기다 운동까지 꾸준히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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