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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블리들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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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담

우선 저는 진심 말랐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말랐다고해서 거식증환자같은건 아니구요!
153cm 33~34kg 정도 되거든요 저희 부모님도 마른편인데 어릴때 저만큼은 아니었데요ㅠㅠ
어릴때부터 한약도먹고 작년에도 한약먹었는데 효과는 그렇게 없었음..☆★

아무튼 고민은 제가 엄청 말랐잖아요 ?! 그래서 친구들이랑 같이다니면 나 다리너무 말랐다고 같이다니기 싫다고
장난으로 막 그러는데 저는 그런말이 진심 싫단 말이예요ㅠㅠ 장난인거 아는데 그래서 막 나 이거 다리 마른게 아니고
정상인데? 라고 말할 수도 없고 뭐 어떻게 대답할지 매일 고민인거예요 나도 마르고 싶어서 마른게 아닌데ㅠㅠ 그래도
에 진짜 노력했거든요 4월달만해도 27kg였는데 지금 34키로!! ....ㅎㅎㅎ

그래서결론은친구들이말랐다고나랑같이 다니면 다리비교된다고 그럴때면 어떻게 답을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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