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이 맞죠.. 금전적인건 모아둔돈으로 가능할것같아요..조언 감사합니다^^

정말좋은회사...놓치시면안되죠.
아마 회사그만두면
탈모때문에 또 혼자인 자신을 보며
더 힘들어 하실 꺼 같아요.
어차피 탈모 숨길순 없잖아요.
탈모가 또 돈이 없음
치료도 못 하는 질병아닌가요??ㅠ
죄송합니다 질병이라해서.
저두 탈모지만
치유.완쾌가 안되네요.
모발이식했지만 유전이라ㅡㅡ

지금 머리 어느정도 빠지신건지 여쭤봐도 되요?ㅜㅜ

두분다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두댓글님이랑 비슷해요 지금 4개월정도 됏구회사도 그만둿구요..휴지기탈모라는데 지금머리 80프로정도다빠졋어요..맨날 모자쓰도 통가발쓰고 다녀요..남은 머리까지 다 빠질거같아서 두려워요 ㅠ

쪽지보냈어요..

저두 그래요~~ 모자쓰고 있는데도 몇 남아있지않은 머리카락 쳐다보는 것 같고 탈모인거 알거같고
일부러 사람들 없는쪽으로 걷기도 하고 그래요. 너무 스트레스 크시겠어요 저도 똑같은 상황이라..
좋은 직장 놓치기 싫어서 7개월있었던 제가 지금 생각하면 너무 한심스러워요ㅠㅠ
어디 직장이 거기 밖에 없는것도 아니잖아요 그쵸?
저는 지금 한의원치료 2달째 되가고 있는데 제일 심했던 정수리부분은 머리가 많이 자라올라왔어요!
그런데 구렛나루 뒷부분.. 옆부위가 진행

아.. 그렇죠ㅠ 아무래도 밖에다니는게 잴 힘든것같아요ㅠ 다 나만보는것같구.. 퇴사 생각해야겠어요.. 머리가 먼저니까요.. 긴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쉬시면서 많이 호전되셨나요?

댓글을 안쓰고 지나치기에는 저와 같은 사정일 것 같아서 씁니당^^
저는 작년 7월에 500원짜리 동전만한 원형탈모로 시작했어요.
저도 딱히 같이 일하는 분들에게서 스트레스를 크게 느끼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낫겠지 낫겠지하면서 버텼는데
원형이 아닌 전체적으로 머리숱이 없어지면서 듬성듬성 빠지더니
전체적으로 다 빠져버리네요ㅠㅠ 그래서 버티다 버티다
이번년 2월에 일을 그만두고 지금 2개월째 쉬고 있어요.
치료받는곳 어딜가든 다 스트레스가 얼마나 심하셨

병가를 낼 수 있을만한 회사는 아니구요.. 회사와 한번 이야기 해봐야 겠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

전에 어떤 여성분도 전두탈모셨는데 직장을 여름에는 두건을 쓰고 다니셨다는 글을 본적이 있어요.
회사에서만 이해해준다면 여름에는 얇은 두건 쓰시고 일해보시는건 어떠세요?
스트레스 주는 사람도 없고 일도 많지 않다면 계속 다니셔도 괜찮을것 같아요 ^^
치료 열심히 하시면서 즐겁게 일하시고 생활하시면 더 좋은 결과 있지 않을까요?
가능하시면 한달정도 병가 내시는것도 좋을것 같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