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개월 전에 엠자 부분 모발이식 하고 정수리는 극초기 진단을 받아 모나드정 복용하고 있었습니다.

약 복용한지는 딱 4개월 되었네요 그동안 정수리는 뭐 그럭저럭 유지 되어 왔구요

엠자 부분 3개월 지나니 검으튀티한것들 올라오려고 각잡고 있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문제는 제가 새치까지 있어서 -0- 염색을 해야 하는데 한 6개월 가량 하지 않았었지만 이번에 해야 겠다고 마음 먹고

화장품 가게에서 만원짜리 염색약 사다가 염색 했습니다.................

염색하고 머리 감는데그 느낌 아시죠? 머리 뻣뻣한거...그 느낌으로머리 감고 하수구 보니까

워매.......한 100개 이상 빠져 있고 수건으로 머리 터는데30개이상은 너끈히 떨어지는 것입니다;;;

지금 그 현상이 5일째 지속 되고 있구요육안으로 멀쩡하던 정수리 훅가버렸습니다.................

약먹고 미녹 바르면서 관리하는 동안에는 머리 감고 털어봐야 30개 전후로 빠졌지만 이건뭐,

현재 두피가 살짝 보여요 뿐만아니라 머리 전체적으로숱이 줄어든 느낌, 느낌이 아니고 확실합니다 ㅠㅠ

짧은거 긴거 할꺼 없이 막 떨어집니다 5일 만에 훅 가버렸네요............

염색약이 털모의 직접적인 영향은 없다고 믿고 오랜만이라 했는데 무슨 날벼락인지;;

두피가 약해져있는데기름을 부은 꼴인가요 이유가 뭐죠....5일 만에 이렇게 된건 염색약 때문이라고 밖에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혹시 염색하고모발탈락 심해지셧던 분 계신가요? 이거 언제까지 이럴까요...빠진건 다시 나겠죠??? 진짜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