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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요리를너무못해요ㅠㅠㅠㅠㅠ

엄마가요리를너무못해요ㅠㅠㅠㅠㅠ

민트향

옛날에는 괜찮았는데 이제 아빠랑 헤어지고 동생이랑 저. 엄마 셋이 살게되면서 엄마가 직장을 다니게되었어요.
그것만 해도 하루 한 끼밖에 못먹는데 엄마가 밥을 할 생각도 없고 해도 맛이 없어서 못 먹겠어요...
물론 저도 엄마가 힘드신 건 알지만 솔직히 진짜....
하..
아니 엄마가 힘드시니까 제가 요리를 해 먹을수도 있어요 근데 냉장고에는 아무것도 없고 상한 게 진짜 많아요 막 2년된 요구르트도 있고 에휴....
그리고 엄마가 요리를 하기 귀찮으면 그냥 굶거나 배달음식 시키는데 진짜 배달음식도 질려요...........
그리고 그저께는 미역국을 해줬는데 너무 맛없어서..... 못먹겠는거에요 근데 그걸 가지고 나는 해줘도 니들이 안 먹는거라그러고ㅠㅠㅠㅠㅠㅠㅠ
어제는 아침겸점심도 동생이랑 저랑 둘이 시켜먹고 저녁은 엄마 다이어트 한다고 굶고..
ㅠㅠㅠㅠㅜㅜㅜㅜ진짜 서러워요

  • 가을c

    의정부요~

  • 해비치

    아 맞다......;;;;어디사세용ㅎㅎ

  • 튼싹

    한달삼만원이면... 하루에 천원ㄴ..밖에 못써요..

  • Orange

    3만원으로 간단하게할수있는걸 장봐와서 레시피 보시고 해보세요!

  • 핫블랙

    한달에 6만원 받는데 3만원은 세이브더칠드런 후원 해서 3만원만 쓸수있어요ㅠ!

  • 주리

    아ㅎㅎ용돈얼마받으셔여??

  • 나로

    저도 15살이요!

  • 아리솔

    몇살이세용?

  • 블레이

    근데 용돈으로 가족식비 다하기 힘들거같아서요ㅠㅠㅠㅠ

  • 은송이

    용돈받고 장보셔서 요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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