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안녕하세요..

제가오늘 너무 수치스럽고 분한일이있어서 복수를할려구요.

전 15살이고 아는언니 2명이랑 같은 학원에다니고있습니다.

그 언니중 1명이 되게 뚱뚱하고 맨날 사먹으러다니거든요.

그리고 또 다른언니는 저랑 엄청친한 죽마고우에요. 그언니의 성격은 빈대에요.

돼지언니를 A , 빈대언니를 B라고 칠게요..

A언니는 B언니의 쫄따구? 그정도에요. B언니는 빈대성격이라서

사달라는소리를 많이하거든요. 그래서 A언니는 맨날 B언니가 사달라는거 다사줘요.

물론 저는 A언니가 힘들어할까봐 사달라는예기안해요.

A언니도 나한테 사준거하나도없어요..

B언니한테만 잔뜩사주고 저한테 얻어먹으려고하는염치없는 ㄴ 이에요
사건은 이제시작입니다!!!!!

오늘 학원가기전에 A언니한테 문자가온거에요

돈얼마잇니?

이래서 제가 3000원잇다고햇어요.

3000원밖에 지갑에없엇어서;

근데 A언니가 학원에서 저보고 라면을먹으러가제요

근데전 집에서 먹고와서 안먹는다고햇어요.

근데 A언니가 그럼 넌 먹지말고 돈만내^^

이러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멘붕

어쨋거나저쨋거나 학원끝나고 그 라면집에갓어요.

근데 저는 먹을것도아닌데 왜갓는지 참;;ㅡ.ㅡ

가서 그냥 앉아잇는데 그언니가 저보고

야 B한테 떡볶이하나 사줘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사줄꺼면 언니가사줘^^

이랬더니

넌 사준적도없으면서 왜이렇게 돈을 아끼니

이럼ㅋㅋㅋㅋ 내가지금까지 B언니한테 사준게 얼마나많은데^^

니한테만안사준거지 씨X!!

이러고싶엇음..

아무튼 이러고나서 B언니가 싸움날것같아서 우리둘을 말렸어요.,

그리고 저는 완전 치욕스럽고 모욕감이 들엇음..

그래서 저는 A언니한테

아그럼 내가 1000원만보태면되지? 둘이잘사먹어 그럼난갈게

이러고 유유히 나갔어요.

솔직히 A년을 싸대기 한대 후려치고 발로 의자 뻥차고

돈을 걔얼굴에다가 흔들면서

돈에 환장햇냐? 그럼 이거갖고 꺼.져 이XX야

라고하고싶엇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 가서 비슷하게하려고하는데 복수할방법좀 제공해주세요언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