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언니들!! 나는 14살 풋풋한(쏴뤼) 여자사람이야!!
요근래 한 남자애랑 문자를 자주하는데~
너무 태도가 다정해서 고민이야!!
친구말로는 장애인스킬을 써보라하는데..
장거리라 쫌 그렇구...............
그러니까 그 문자가 뭐냐면!!
막 잘자라고 컬러메일오구..
가끔씩 자기 셀카찍어서 보내주구..
막 평소에는 안그러던애가 온라인게임 커플하자그러구.....
안본지 1년정도 됐어.. 이사오면서..
근데 이러니까 내 머리가 마구마구 혼란스러웡!!!
얘가 나를 친구로 대하는지, 좋아하는지....
나 어떡해야되는거야??
언니들 도와줘!!!!!!!!!!!!!!!!!!!!!

+) 그리고!! 밑에 엄마라는 언냐덕분에 추가할게 생겼엉..
처음만난게 약 2년 전이야..근데 한 3~4달 후부터 변화가 생겼어~!
좋아하는 남자애 있냐고 물어보고..? 잘자라는 컬러메일이 이쯤 해서 왔어!
자꾸 이렇게 대하니까 나도 점점 그애한테 호감이 생기는것같다뀨!!ㅠㅠ
게다가 좀 귀여운 훈남스탈~ +_+ 겅부도 잘하고! 긔엽게 생겻꼬! 목소리도 훈남이고~!!
아윽... 날좀 살려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