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누나명의 간이사업자로 누나랑 같이 오픈마켓에서 물건을 팔고있습니다.
그런데 누나가 지금 임신을 해서 몇달뒤에 출산이라 같이 일하기가 힘들어서 제가 거의 다하고 있는데요.
누나가 앞으로 애낳고 하면 일을 못할꺼같아서 그냥 사업자를 제명의로 바꿀려고 이리저리 알아보고있는데요.
보니까 방법이 누나 사업자를 폐지하고 제가 새로 만들어서 하는거랑
지금 누나사업자에 저를 공동사업자로 등록했다가 누나는 추후에 빠져서 제가 하는방법 2가지 정도가 있더라구요.
근데 여기서 제가 걸리는건 첫번째 방법으로 했을때 오픈마켓에 보내야되는 서류도 많고
쇼핑몰도 준비중이여서 핸드폰,카드 결제까진 해놓은 상태였는데 제껄로 새로 만들게되면 카드결제, 핸드폰결제 두개다
새로 가입비를 주고 해야되서 이만 저만 부담이 아니네요...
무엇보다 사이트 검색해보니 간이사업자로 가족간 새로 사업자를내서 페업하고 등록하고 하는게 부가세 탈세방법으로
많이 쓰인다고 해서 잘하면 지금 누나사업자가 내년에는 일반 과세자로 변경될수도 있어서
괜히 꺼림칙해서 될수있으면 두번째 방법으로 할려고하는데요.
두번째 방법도 오늘 세무서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개인사업자 양도는 불가능해서 공동명의로 올렸다가 빼는방법으로해도
편법이라고 그냥 첫번째 방법으로 하라고 하네요...ㅠ
저는 2번째 방법으로 하는게첫번째 방법 보다더 덜복잡하고 괜찮은거 같은데... 이럴땐 어떤방법으로 하는게 추후에 더 좋은지
모르겠어서 글올려 봅니다 ㅠ
아 그리고 추가로 지금 두번째 방법이 있는지 모르고 제껄로 사업자를 새로 만들었는데
바로 폐업신청하고 두번째 방법으로 해도 문제는 없을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