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이땐진짜어리고순진하고아무것도몰랐을때지만그때도일단좋아하는사람이생기는시절이었으니.)
때부터 같은 반이었어요. 그 남자애랑 완전 잘 놀고 했어요. 5학년. 잘 나가는 년들이 모조리 우리반으로 왔어요.
저도 그 년들과 함께 놀았고요. 그래서 가끔 놀 수 있었지만 그 남자애가 워낙 잘 나가고 좀 유명한 녀석이라
그 년들이랑 거의-. 놀더라구요. -_- 지금, 6학년이 됬어요. 지금은 제가 우리 반 톱3 들고 다니더니 남자애가
저 많이 건들고 같이 놀아요. 일단 여기까지가 제 상황이구요. 수련회 가서 진게를 했나봐요. 근데 그 날 이후
버스에서 친구랑 그 남자애랑 그 남자애 친구가 나란히 앉는 식이 되니까 그 남자애가 자꾸 저 누구 좋아하냐고
물어봤대요. 근데 또 다른 여자애랑 완전 잘 놀고. 또 한 동안 나한테 좀 소홀했다가 좀 있으니까 지금 상황으론
계속 건들고 같이 놀아요. 저희 학교에서 수학부, 과학부 같은 국수사과 그런 게 있어요. 근데 거기서 같은 부거
든요? 근데 걔가 친구랑 쫌 떠들어서 걔 친구보고 자리를 옮기랬어요. 쌤이. 근데 제가 걔가 옮겨야 하는 자리 바로
뒷 자리에 앉았거든요. 근데 자기가 나서서 자기가 간대요. 그리고 자꾸 장난치고. 아 진짜 이거 먼 상황이죠-_-.
저 그 애 좀 좋아하는 것 같아요. 미친듯이, 낭만스럽게는 아닌데 그냥 다른 애들이랑 놀 땐 아무렇지 않다가
걔랑 있으면 좀 두근두근대는?. 암튼. 저는 사귀자, 고백이런 것에 관한 답변 절대 바라지 않습니다. 그 녀석 여자
관계 좀 복잡했는데 이제 완전 정리되서 친구들이랑 놀고 그렇거든요. 근데 사귀면 나한테 소홀해질까봐 절대 바라
지 않았요. 아 진짜. 이 녀석 마음 좀 알려주세요. ㅠ0ㅠ 진짜 모르겠거든요. 근데 저도 거의 할 말 빼곤 남자애들한텐
절대 안하는 성격에 완전 시크해서 나한테 별 다른 영향 없으면 바로 옆에서 맞짱 떠도 가만히 있는 성격이예요.
설마 이것 떄문에 자꾸 안 다가오는 걸까요?-0- 아 진짜 모르겠다구요!!! 성의 있게 이 새끼 마음 좀 알려주세요.
-데헷♥쫌길다-